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3월 27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연구소와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교육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옥화 원장은“이 협약은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하여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제주시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심의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님들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사가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받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 연수 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함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교육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저자 홍지오 박사가 ‘미래의 학교와 마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라는 내용으로 오늘날 교육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역할, 삶과 앎을 통한 미래 교육에서의 마을교육공동체 중요성에 대하여 기조 강연을 했다. 이후 도교육청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교육활동가들이 개발한 수업 교구 활용 수업 실연·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통해 교육과정 협력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교육 학부모 교실 '제1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달라진 스마트폰/유튜브(짧은 영상) 과의존,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문화 변화 특징 및 사용 심리 이해, 주체적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을 취합 후 맞춤형 솔루션 제공 중심 강의로 운영되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디어 사용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연을 통해 아이의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가족과의 소통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 내용이 매우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아 앞으로 진행될 연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제주지역 특성(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정서적 쉼 및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감귤 꽃길 걷기, 감귤 꽃차 만들기, 아로니아 음식 만들기, 족욕 테라피,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치유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통일‧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3월 28일에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고충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 부의장 및 임원, 강경문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도교육청과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협력 △청소년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운영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통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의 체험활동 중심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교육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통일‧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하여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를 3월 27일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2차시로 운영하고 있다.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는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 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팀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학습,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브루타 학습 등에 대하여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학년도에는 수업 성찰의 의미와 방법, 수업 관찰의 방법, 미래형 수업의 방향, 질문의 다양한 방법, 질문 기반 수업디자인의 이해와 실습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교육 혁신의 중심은 교실 수업에 있다. 2024학년도에는 교실 수업을 변화하기 위해 수업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수업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요구에 맞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을)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비율이 확대되어 건물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전시설의 화재 등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이 없어, 그에 대한 내용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상봉 의원은,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고,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에 화재안전 설비를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등 도민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요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바, 향후 관련 법률의 제정 등에 따라 화재예방 및 대응, 안전시설 설치기준 등에 대한 의무사항을 담아낼 필요가 있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 사례를 모은 ‘2023년 비용추계 사례집’을 발간했다. 비용추계는 의안이 의결되어 시행될 경우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지출액을 사전에 추산하는 것으로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의원 발의 조례안에 수반되는 비용추계 주요 사례와 함께 비용추계 개요 및 현황, 비용추계 관련 규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23년 실시한 비용추계 144건 중 주요 사례 53건을 선정하여 해당 조례안의 내용, 재정수반요인, 비용추계의 상세내역 등을 자세히 담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이번 사례집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자료실-정책분석자료실)에 게재된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비용추계 사례를 지속 공유하여 지방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3월 2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기회발전특구 정책과제와 대응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경제분석센터장 이서희 박사를 강연자로 초청하고, 재정경제포럼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이 발굴·선정될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 필요, 기존의 제주투자진흥지구 성과와 경험을 면밀히 살펴 기회발전특구 정책에서 기대하는 성과 창출 필요, 특구 지정 이후 제주도가 지속적인 산업육성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구축 필요, 우리도 실정에 맞게 기회발전특구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 설계 필요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추진을 위해 방향 설정을 명확히 하고 계획성 있고 철저한 업무 추진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재정경제포럼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정경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감을 목적으로 재정경제 관련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