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6일 꽃바위문화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분기별로 실시되는 민방위훈련의 1분기 훈련으로서 재난대비 훈련으로 진행됐는데, 동구는 지역특성을 살려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동구청 직장민방위대원 및 방어동지역민방위대 대장 일부가 참석하여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했다. 동구청 박재만 도시안전국장은 “민방위는 전시나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평상시에 훈련을 충실히 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참석한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대장분들이 대피요령을 잘 숙지하여 다른 주민들에게도 전파하고 실제상황에서는 리더의 역할을 하여 주민 대피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도 찾아가는 수족관 교실 ‘해양동물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실시한 ‘돌고래 학교’ 프로그램의 명칭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올해부터는 ‘해양동물지킴이’로 변경했다. ‘해양동물지킴이’프로그램은 돌고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해양동물복지사(사육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돌고래 생물학, 해양환경보호에 대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장생이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2021년부터 진행된 ‘해양동물지킴이’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매년 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남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혜인원을 300명 증원해 80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일은 오는 11일 09시부터 15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울산 남구)로 발송된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남구청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지역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공원으로 대피하는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어린이 안전체험관인 남구 행복안전체험관 강사의 안전교육과 남구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의 지도 아래 민방위대원의 안전유도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진대피 행동요령 등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충청북도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우호협력 증진 및 청소년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등 울산 남구 3개 청소년시설장과, 보은군청소년센터(센터장 문미경)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구는 청소년 활동 현장 역량 증진과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충북 보은군은 남구 자매도시이면서 이번 청소년시설간 업무협약을 맺게 돼 더 특별한 관계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울산 남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40분 동구지역 13개 사회복지시설장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노인일자리, 아동쉼터, 다문화가정, 폭력 통합상담, 청소년상담 등 13개 시설의 시설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복지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복지사업 및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통해 복지사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각 계층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돌봄 환경조성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통해 복지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1차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후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논의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등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규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은 6일 비회기중에 울주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현재 본관동(2,104㎡), 별관동(2,226㎡)의 내진보강공사와 본관 2~3층 복도공간을 갤러리카페로 새단장 중이다. 공사는 3월말까지 추진되며, 새로이 단장한 갤러리카페는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우위원장은 “울주도서관은 서울주지역의 대표적인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를 담당하는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환경개선공사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위원장은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 꼼꼼하게 잘 살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 관 우)은 6일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직원 전용 휴게실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오토밸리복지센터에 조성한 휴게실은 그 동안 쉴 공간이 마땅히 없었던 여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고객 응대등 업무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67㎡규모로 조성된 여직원 휴게실은 개인사물함, 테이블, 의자, 냉.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된 시설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한 여직원은 “여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여직원 휴게실이 구성원간 소통과 교감이 싹트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관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여성휴게실 조성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는 등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려아연(주)이 6일 울주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고려아연㈜ 이준용 온산제련소장, 박성웅 경영지원1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려아연(주)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저소득 세대 월동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 및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생각하고,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고려아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하시는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3월 6일 오후 3시 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재난안전(화재·폭발)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중 특히 화재‧폭발 분야의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장차 울산의 새로운 중심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재난안전 관련 기업인 울산알루미늄(주), (주)후성 등 31개사, 한국폴리텍대학,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방폭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재난안전 분야 대중소 기업 협력 방안 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를 비롯한 참여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단체들은 재난안전(화재·폭발) 산업 관련 기업의 추가 발굴 필요성과 동남권의 안전산업 토론회(포럼) 및 전시회 개최 등을 논의한다. 이어서 울산의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