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수요 확대 등 노인복지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31개소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구·군별 노인 인구수 등을 고려해 2026년까지 신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7개소의 교육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며, 신청 및 접수 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선정 방법은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4.15.)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대구광역시 누리집에 게재(4.17.)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시청 동인청사(8층) 어르신복지과를 방문해 참여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군별 선착순 2명에 한해 추첨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24개의 대구의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우내 잠들어 있던 산수유가 개화하고,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꽃이 가득 핀 봄내음길에서 마음껏 봄을 즐겨보자. 올해 대구의 벚꽃 개화일은 평년보다 빠른 3월 26일로 예상된다.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도심지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산간지는 기온이 낮아 개화가 조금 늦을 것으로 보인다. 도심 내 봄내음길로는 화랑로와 두류공원로, 꽃보라동산(산격청사 주변), 지저동 벚꽃터널 등이 있다. 출퇴근하면서 접하거나 가볍게 산책하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길이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 보면 주말 나들이 또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팔공산 순환도로(수태골~팔공CC삼거리), 옥포로(용연사 진입로), 달창로(달창저수지 일원) 등이 있다. 아울러, 봄꽃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는 달창지길 벚꽃축제(3.22.~3.24.), 옥포 벚꽃 축제(3.23.~3.24.), 팔공산 벚꽃축제(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상황 점검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진료 역량을 쏟고 있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증 수술이 연기되거나 응급상황 대처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조달시장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가 가장 먼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인증(기술·품질·시험 인증), 지식재산권 등록,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조달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 등록 컨설팅과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기술, 품질, 시험 인증 지원 등 총 333건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약 251억 원(’17년~’23년 누적)의 수주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27개사 37건(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지원 10건, 인증 지원 8건, 지식재산권 등록지원 5건,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14건)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전체 매출액이 ’22년 1,775억 원에서 ’23년 2,0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243억 원) 증가했고, 고용인원은 685명에서 762명으로 11.2%(77명) 증가했으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4년 여성 전문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개설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기관이다. 여성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용 유지 지원과 직장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새일여성인턴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양성평등인식 개선교육’ 등 기업 대상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IT 개발 인력 수요 증가를 반영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는 등, 지역 수요와 여성 선호도를 반영한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 훈련을 통하여 관련분야 실무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한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이다. ▲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은 컴퓨터 관련 최신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부터‘수밭골’일대에서 한층 젊어진 달서생태녹색관광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 봄철 사업지는 500년의 역사를 품은 달서구의 독립된 촌락지인 ‘수밭골’ 및 ‘수밭골 보호수’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가을철은 달서구 대표 생태관광지인‘대명유수지’에서 추진된다. 달서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디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생태관광지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달서웰니스, 자연 속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3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사전 예약을 통해 추진한다. 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수밭골의 커다란 보호수 나무 아래에서 전문 요가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전문 스냅작가의 촬영물을 제공받아 요가를 체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에 남길 수 있다. 예약은 전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수밭골에서는 ‘달서으쓱(esg) 생태플리마켓’이 개최된다. 플리마켓은 생태관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에이엘텍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엘텍은 달서구 성서산단에 위치한 LED조명 장치 및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박해수 대표는 고향인 달서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후원에 참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장학금,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문연합의원는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창구이 20kg(169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있는 관문연합의원은 사회 공헌을 위해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성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은 19일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 메트로반찬과 함께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4년째 시행 중인 희망나눔위원회 특화사업으로 혼자서는 식사 해결이 곤란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희망나눔위원회는 사업비 지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 그리고 메트로반찬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반찬을 제공한다. 태미영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 가운데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대충 끼니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하윤수 한국공조(주) 대표이사가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윤수 대표이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회장, 수성구 새마을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조(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단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인 ‘화이트데이콘서트’, ‘어버이날 콘서트’,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진행되는 ‘팝업콘서트’ 등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기획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발전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