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주최 희망 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3명)과 법인(5개소)을 선정, 나눔기업 현판 및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금식 회장은“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부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소규모 포함)을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대상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33일간 신청・접수를 받아 3월 26일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2개 단지(▲공동주택 7개소, 130,000천원, ▲소규모공동주택 5개소, 70,000천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소규모)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29일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선정 단지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이행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지방보조금(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백양문화예술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양문화예술회관은 부암동 507-2번지 대지에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하1층, 지상 6층, 연면적 2,581.79㎡의 규모이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홀, 블랙박스형 공연장,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등이 있다. 5월부터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7월부터 주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은 부산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부암‧당감동 인근지역에 특색있는 블랙박스형 공연장이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심윤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서창우 의원의‘KTX이음 정차역 지정에 대비한 신해운대역 교통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로 총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5월 10일에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서창우 의원(좌1·3·4, 국민의 힘)은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해운대역 KTX 이음 정차역 지정에 대비하여 필요한 교통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내년 초 KTX 이음 열차가 신해운대역에 정차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창우 의원은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신해운대역은 도시철도 장산역과의 거리가 멀어 환승이 불가능하며,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는 데에도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 의원은 ▲신해운대역과 도시철도 장산역, 해운대 중심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계획의 신속한 수립 ▲기존 버스 노선의 확충과 배차 간격 단축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도시철도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장기적인 대책 모색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오늘 제안한 교통 개선 대책이 실현된다면, 신해운대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의 일상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해운대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하여 이 변화를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알리GO! 보살피GO!!”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1인 가구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사회적 고립가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 날 캠페인에서는 위원들이 관내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의 우편함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인근 편의점을 돌며 홍보했다. 서덕순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열정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사회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하여 운영한 본 교육은 공직자가 처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연극과 청렴 일화를 담은 샌드아트 등의 문화콘텐츠를 청렴 강의와 함께 진행하여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여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더욱 청렴한 중구를 만들는 데 전 직원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호텔 농심에서 열린 2024 제10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연합 뉴코리아뉴스타임, 주간인물사 등이 주관․후원하여 정치, 경제, 언론, 사회・환경 봉사인, 문화예술인 등을 발굴해 봉사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진 상이다. 최진봉 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측은 “최진봉 구청장은 북항 재개발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 조성과 고도제한 및 건축물 높이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등 미래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와 맞춤형 글로컬 교육을 운영하는 등 중구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4월 30일 열린 제 320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부산시의 준공배상지연금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반복되는 준공배상지연금과 관련하여 한번은 실수, 두 번은 습관, 세 번은 고의”라며, 부산 사하구 장평지하차도(길이 2.31km) 준공지연 문제를 질책했다. 이는 남구 동명오거리 고가지하차도에 이어 2번째 발생한 준공지연배상금으로 반복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신시가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장평지하차도 준공지연배상금은 천마터널 개통 이후 2년 내에 장평지하차도를 개통해야한다는 부산시와 천마터널이 2011년에 체결한 실시협약의 ‘관련시설 적기준공’ 조항으로 인해 발생했다. 부산시는 준공 지연의 사유로 한국전력공사의 지장물 이설 과정에서 공사가 길어졌다고 판단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한다고 밝힌바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2013년 장평지하차도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계획 변경이 2번 있었고, 예비타당성 완료 이후 2015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2024년 당감4지구, 부암2지구 2개 사업지구 332필지, 면적 51,72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감4지구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후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난 3월 27일 부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부암2지구는 올해 3월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자 4월 15일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진구는 지적재조사측량비 8,746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여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조정 및 경계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내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