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체육회가 지난 11일 월촌초등학교에서 체험형 프로그램과 스포츠버스,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전교생 약 70여명이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해준 단체티셔츠를 입고 드론 및 골프, 뉴스포츠 등을 체험해보고, 스포츠버스에 탑승해 영상매체를 통해서만 접해왔던 양궁, 펜싱 등의 운동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작은 운동회까지 실시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에 있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체험하고, 작은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버스’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김제시체육회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를 통해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노인종합복지관 및 어르신 각 가정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대상자 1,030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 삼계탕이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닭과 한약재로 구성돼 있는 삼계탕 키트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각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함께 삼계탕을 조리해 제공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운을 보충하고 원기 회복을 도와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로 지친 상황에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으며 앞으로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된‘힐스타운 시암’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기본 구상 전략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영개발과장을 비롯한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활력타운의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 등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날 △지역활력타운 차별화 전략, △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별 토지이용계획, △건축 계획, △수요자 분석 및 커뮤니티 운영계획 등 수립을 위한 논의를 가졌으며, 향후 자문건축가를 위촉해 지역활력타운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자문건축가는 지역활력타운 사업기간 동안 기획단계부터 단지와 주택 건축의 방향 제시 등 지역과 소통하며 총괄조정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 및 청년, 수도권 은퇴자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해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오는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행복콜 택시를 운행할 택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먼 마을(만경읍 대죽 마을 등 158개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 운행하는 콜택시다. 택시 21대에 42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격일제로 운행한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3년 이상 둔 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 중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발한다.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각 1부씩이며,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콜 택시가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이동권 확보는 물론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월 10일 새벽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우피해 신고를 7월 20일까지 피해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알렸다. 호우피해 재난지원금은 피해 신고 접수 및 관련 부서 피해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공공시설 피해는 7월 17일, 사유시설 피해는 7월 20일까지 피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시민들은 각 피해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침수 피해 사진을 가지고 방문하여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주택, 상가, 농경지 등 호우피해 신고를 하지 않아 피해조사 누락으로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간내 꼭 피해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호우피해신고를 통해 피해 시민들 모두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아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순창 마을로 가는 마음 여행’ 4회차를 끝으로 3월부터 시작된 상반기 일정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창 MAMA 투어는 광주, 전주, 순천, 남원 등 전국의 가족들이 참가해 ▲1회차 순창읍 ▲2회차 적성면 ▲3회차 동계면 ▲4회차 쌍치면 등 4회에 걸쳐 순창의 주요 관광명소와 마을을 방문하며 총 104명이 함께했다. 특히, 상반기 MAMA 투어는 순창읍 경천벚꽃, 적성 유채꽃, 동계 용궐산, 쌍치 훈몽재 등 각 지역별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됐으며, 고추장 만들기와 막걸리 만들기 등 발효 문화 체험 이벤트, 역사교육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벌써 하반기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순창 MAMA 투어를 통해 많은 타지역 참가자분들이 힐링과 즐거움 그리고 역사 문화체험을 통해 순창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의 마을과 골목 등 일상 공간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을 수 있게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계화림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12일 삼계탕 한 그릇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60명이 참석했다. 계화림은 지난해 9월 익산역 건너편에 문을 연 닭고기 전문 구이점으로 ㈜하림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운영하고 있다. 하림산업에서 당일 잡은 신선한 닭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엔바이콘은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동 소상공인 지원과 치킨로드 조성교육 및 컨설팅,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원탁 ㈜엔바이콘 대표는 "올해 첫 나눔 활동으로 계화림이 위치한 중앙동의 취약계층을 초청해 여름 보양식을 나눴다"며 "비록 작은 한 끼의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화림이 위치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 계화림과 2층 청년공유주방 3개소,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본청 직원들을 파견해 피해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피해지역에 적기에 복구 인력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지원금은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지급된다. 해당 규정에 따라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 발생 10일 이내에 사유재산 피해 내역을 접수해야 한다. 신청은 수해 발생 주소지의 읍면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이장·통장, 이웃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성된 신고서를 토대로 피해 내역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할 방침이다. 이후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가 현장 실사를 거쳐 피해액을 확정하게 된다. 우선 주택피해는 반파와 전파, 유실, 침수로 분류되며 침수의 경우 전문가 확인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방문진료 '다행한주'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12일 익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다행한주'라는 사업의 이름은 '주민을 다이롭게, 행복하게, 한방 주치의 사업'의 줄임말이다.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7개 팀이 의료 취약 지역인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주민 생활 밀착 지원사업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해 각 대상자에 알맞게 침 치료나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제공한다. 이들은 매월 사업 대상지 7개소를 선정해 총 4주간 주 1회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내년에는 6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는 낭산과 웅포, 왕궁, 함라 4개 면 의료취약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7주간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다도 체험과 원예 테라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건설국은 12일 전문건설업 익산시협의회, 익산지역 건축사회와 부정 부패 척결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익산시 건설국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도 건설국장과 박이수 전문건설업 익산시협의회장, 안영묵 익산지역 건축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교류와 공동활동을 수행하며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청렴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은 △청렴 관련 각종 시책 홍보 △공무원 및 사업자 비위행위 모니터링 △청탁금지법 정착 및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범시민적 노력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 후에는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뇌물 수수없는 깨끗한 건축 인·허가 업무수행, 건설공사 수주 시공시 불법행위 근절, 부실공사 근절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경제 상생을 위해 건설자재, 장비 사용, 인력 고용 등에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