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업무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방안 안내에 이어 두 번째로 평가 관련 규정과 운영 안내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하여 평가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대구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의 개정 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실제 학생평가를 운영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2024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안내서 활용 방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평가가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 연수와 상담을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3월 22일, 3월 25일 3일간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피링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 동구, 중구 지역 내 114개 학교와 지자체, 복지관, 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전문기관 30여 곳으로 구성된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1개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의 역할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들과 지역사회 간의 안전망 형성과 통합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행정구별로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서는 학교(기관) 간 교육복지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학생 발굴과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 취약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을 운영한다. ‘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은 올해 창작터에서 운영되는 체험학습과 주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구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첫 전시로,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동화 삽화, 실크스크린, 미디어아트, 마크라메 공예 등 지역 작가의 예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09시~17시, 토요일 09시~12시이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지역 예술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연계 전시회, 예술누리전(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작품전), 교원 작품 초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예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월 18일 부터 24일)인 21일 오후 2시 달성공원(달성공원로 35)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OECD 가입국가 중 우리나라가 결핵 발생률 1위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구 노인복지관, 중구노인시니어클럽,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기침예절 준수 등 결핵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결핵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 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상담과 접촉자검진은 물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9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18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금호로타리클럽(회장 조성혁)은 1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금호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LG전자 사내 독립기업인 커런트닷컴퍼니와 PM(개인형 이동수단) 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 LG전자커런트닷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PM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를 주차하고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거치 시설이다. 도로 점용허가 등을 받아 4월까지 PM 이용 수요가 많은 45개 지점에 PM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5월 중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사업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PM스테이션에 주차하면 인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단 방치되는 공유 킥보드가 줄어들어 관련 민원 감소 및 보행환경 개선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시 최초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 체결로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차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PM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구청 문화녹지국 및 12개 산원동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산불의 동향, 산불의 종류, 산불예방법, 산불 진화 시 현장 안전 수칙 등 산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산불교육을 통해 산불 진화인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