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법적 의무대상인 관내 기관‧학교 중 올해 점검 계획에 따라 20% 무작위 표본을 추출, 오는 8월까지 이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련법 위반에 대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징수에 대한 사전알림을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을 제외한 의료기관,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167곳 중 34곳에 대해 기관‧학교의 자발적 협조를 얻어 6월 ~ 7월 중 자체 서면 방식으로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자료 미제출 기관의 경우 8월 중 불시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법적 의무대상에 해당하는 기관‧학교의 장은 종사자‧교직원에게 매년 결핵검진을,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소속된 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교직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점검을 의무화하고, 독려를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5일부터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인기 도서 열람 전용 서가인‘핫북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관 방문시 희망하는 인기도서가 항상 대출되는 등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참여형 도서관으로서 머무르는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동해꿈빛마루도서관 1층 모둠활동실, 2층 비상계단 앞에 인기도서 90여권을 비치하여 핫북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핫북 코너에 있는 책은 대출이 불가하고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시는 향후 분기별 대출 인기 순위를 반영한 도서를 선정하여 추가 비치 및 교체 등으로 그동안 인기도서를 보기 어려웠던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 독서 수요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지역주민이 언제든 방문하여 머무르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독서 친화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청년창업 육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강원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심규언 시장과 김광래 강원도립대총장, 시와 도립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이 가진 문제를 지역주민과 지자체,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중심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통한 상생발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하반기부터 강원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활용,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로컬 시그니쳐 음료를 개발한다. 개발된 로컬 시그니처 음료 레시피는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에게 무상 공유하고 기술 이전을 추진, 인기 먹거리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일조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양 기관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로컬특화상품 개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지역 정주 인력양성 협력,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군은 25일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4층에 진로진학 상담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화천군 진로진학 상담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지에 맞게 상담실 운영에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전문 컨설팅 그룹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상담실에서는 1:1 진로진학 및 진로진단 검사와 해석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은 목표 대학과 학곽 맞춤형 학생부 설계, 내신 및 비교과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 희망 고교와 진로 희망사항 파악에 이어 진학 로드맵과 학습 전략 맞춤 컨설팅에 제공된다. 초등(4학년 이상)생 역시 진로상담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필수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습·진로검사에 참여하면 학과 계열 선정, 자기주도학습 습관 진단, 진로발달 검사 등의 결과 해설까지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을 맞아 28일까지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버스터미널, 병원, 콘도미니엄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81대를 집중 검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자판기에 사용하는 원재료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 자판기 내부(재료혼합기, 급수통, 급수호스 등) 하루 1회 이상 세척 등 위생 상태 ▲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 자판기 관리자 표시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무인 식품 취급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연 1회 이상 점검을 통해 식품 위생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제1기 속초시 자율방범견 발대식을 열고 반려견 및 보호자 11팀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속초시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며 시민이 제안하고 실행하는‘시민실험실 문화로 OK’에서 추진하는‘우리 동네 자율방범견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시작됐으며, 자율방범견은 펫티켓을 지키는 보호자와 사회화된 반려견이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안전의 위해요소를 예방하는 주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반려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건강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했다. 발대식을 위해 반려견은 속초시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한국애견협회 스마트독 심사기준에 따른 반려견 사회화 심사를 통과했으며, 보호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된 동물사랑배움터에서 반려견 훈련 가이드 교육을 이수했다. 재단 관계자는 “속초시 자율방범견 활동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펫티켓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다수의 시민이 공감하는 모범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한편, 속초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학교부지 매각 추진으로 지역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경동대학교(옛. 동우대학교) 부지 일원 291,816㎡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안)이 21일 개최된 속초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됐다. 속초시는 경동대학교 측에서 지난 5월 8일 학교부지 매각 공고를 함으로써 더 이상 학교 운영 의지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표명함에 따라, 학교 부지 일원의 난개발 방지 및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하여 계획의 수립·결정시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63조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5일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여 20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했으며, 21일 속초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간'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에 따른 개발행위가 제한되며, 필요시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추가 연장을 할 수 있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기간 동안 현재 추진 중인 ‘2030 속초 도시관리계획’수립 용역에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하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사업자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이 발생한 건설 현장이며, 점검 내용은 사업자 등록기준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과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하여 단속하며, 적발 시 행정지도 및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은 건설 현장의 임대료 체불 방지와 건설기계사업자의 관련 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방지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건설기계사업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24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1층 대회의실에서'장애인 근감소증 예방․관리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에 참여한 평창군 등록장애인 21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3개월 동안 평창군 등록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12회 운영했다. 이번 중재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대상자 중 근감소증 고위험 취약계층 41명을 대상으로 집단운동(대면 21명)-재가운동(비대면 20명) 프로그램과 단백제품을 제공하고, 신체활동·영양·구강·만성질환·금연·음주폐해 관련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장애인은 여러 요인으로 근감소증 유병 확률이 높고, 근감소증은 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운동/영양 중심의 근감소증 복합중재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군 장애인의 건강 격차 감소와 삶의 질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월 24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 검증지가 적정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 61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한 처리 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며,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윤숙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