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2024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척시는 지난해'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에 이어'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5개 분야 31개 지표(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형알선형, 특화형, 시군 사업 운영 성과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시는 5개의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45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5,32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미로점(3호), 2024년 1월에는 근덕점(4호)을 개소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 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했으며, 원덕 마을통합돌봄센터를 개소하여,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주택 정리수납, 간단한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힘썼다. 이번 성과에 대해 삼척시는 “삼척시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가 노인 일자리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6월 26일 근덕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근덕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달 원덕읍에 이어 오는 6월 26일 근덕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덕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근덕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근덕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달 원덕읍을 방문하여 16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원덕읍에 이어서 근덕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먹는 물 검사기관’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주관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만족 평가를 받으며‘8년 연속’ 국제인증서를 획득했다. 시는 1997년부터 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정검사 및 감시항목(약 90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되며, 먹는 물 검사기관의 신뢰성있는 검사기관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상수도, 마을상수도 및 민방위 급수 등 시민에게 제공되는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신속·정확히 처리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와 방문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동안 평창군청과 동해시가족센터가 방문·벤치마킹하며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노하우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과 별빛누리놀이터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시는 문막·보물섬 장난감도서관 등 총 3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가장 많은 수치이다. 올해 하반기,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장난감도서관 및 별빛누리놀이터를 추가로 개관하여 더욱 많은 영유아 가정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시설을 점차 확대하는 등 장난감도서관의 접근성을 높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원주시 환경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조승연 교수의 ‘라돈, 불편한 진실’▲강원연구원 한영한 박사의 ‘에너지 절감도시 추진방향’▲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기철위원의 ‘원주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시민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심정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가 이슈인 요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원주시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더욱 홍보하여 많은시민들의 제안들이 원주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평택항만㈜ 이강선 대표이사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주 지정면 출신의 이강선 대표이사는 원주 중·고등학교,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장관·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존경받는 경제인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지역상공인의 화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강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답례품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캐나다‘KTV Media Production’와 협력하여 시에서 제작한‘사통 팔달 원주’ 홍보영상과 라디오 음원을 별도의 비용 없이 캐나다 현지에 송출한다. 민선 8기 2년 동안 활발하게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원주시는 경제·교육·의료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편리한‘사통팔달 원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각종 매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공식유튜브‘원츄원주’에 게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문해 보고 싶고, 살고 싶은‘프리미엄 원주시’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10월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된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가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축제의 밑그림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인들은 작년 처음 개최된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만두와 함께 다른 업종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상인 여러분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착공식을 개최한 ‘반곡역 공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금대리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달 14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문 엔지니어, 부서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심층 논의를 하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올해 초부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고심해온 원주시는 실감형 콘텐츠 구성안에 대해 월 2회 이상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대지역 똬리굴은 국내 단 두 곳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할 예정이며, 최첨단 IT 및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관에서 ‘2024년 아트강릉24’를 개최한다. ‘아트강릉 24’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과 소통하며 미술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손쉽게 미술에 대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문화누림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그 중 도내 작가 9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 외에도 이수경 아트디렉터1) 초청 강연(29일 15시) 및 참여 작가와의 대화(29일 16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 미술 큐레이터 / 현) 스페이스투고 아트디렉터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강릉24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작가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 미술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