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들이 임대용 농기계 합동 수리·점검으로 정비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수리·점검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를 관리하고,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본소, 북부, 서남, 동부, 서부 5개의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임대농기계 중에서 중대 고장이거나 고장빈도가 높은 예취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15종 70여대를 수리하고, 기종별 주요 고장원인과 효율적인 점검 방법을 공유하며 정비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농업인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흥덕면 송암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최대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흥덕면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다.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덕면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여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신 분들이 여름휴가까지 고창에서 보낼 수 있도록 답례품에 체험형 상품을 추가한다. 이벤트는 7월15일부터 8월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창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사이버 고창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고창 군민 등록 후 이벤트 게시판에 받고싶은 선물을 댓글로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고창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고창수박, 풍천장어와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관람티켓, 하전·장호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고창읍성 도예체험 이용권, 선운사템플스테이체험 할인권, 출판키트체험 등의 관광체험형 답례품 등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고창에 기부도 하고, 사이버 고창군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받아 고창에서 활력 넘치는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군 내 취약계층 대상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인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작은영화관인 동리시네마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은 노인, 장애인, 환경미화원 등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에게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매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문화향유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7월 11일, 18일 2일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대학 재학생 대상 치유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고창군 내 장애인 지원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청소년, 환경미화원등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의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군 내 문화향유 취약계층이 영화 관람이라는 일상적 문화경험을 통해 치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올해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한 사물놀이교실(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을 필두로 4월 댄스교실(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난타교실(행복플러스사업)·우쿨렐레프로그램(공동육아나눔터운영사업)을 외부 예산 추가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사진·영상을 프로그램을 문화관광재단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 예정이다. 사물놀이교실과 댄스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3회, 총 120차례를 운영하며, 현재 결혼이민자, 다문화자녀,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교실은 올해 신설하여 야간(19시부터 21시)에 센터 강당에서 진행,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 구성원(부모-자녀)들이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된 난타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센터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리듬감 있는 힘찬 동작을 통해 성장기 자녀의 신체적 발달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우쿨렐레교실 역시 신설 사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청에서 개최한‘제3차 국유재산 활용협의회’에 참석해 역전지구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공유지 상호교환을 논의했다. 이번 국유재산 활용협의회는 국가와 지자체 간 국유재산 정책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 수요를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김선조 대구 행정부시장 외 3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이학수 시장 외 4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 시장은 “역전지구대 이전사업은 정읍시민, 정읍경찰서, 정읍시 모두가 원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역전지구대는 근무환경이 열악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고, 지구대가 정읍역 정면을 가로막고 있어 관광객들이 정읍역을 찾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읍역 광장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전지구대의 이전이 필수요소”라며 국유지인 역전지구대와 시유지인 이전 부지의 상호교환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김윤상 차관은 “역전지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할 민간기업 모집에서 ㈜풀무원 등 12개 수산기업이 우선 협상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단지로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업 단지내 사업 부지중 약 133,000㎡(약4만평)에 달하는 부지를 새만금청으로부터 군산시가 관리기관으로 위임받아 진행중이다. 현재 공공용지 1만평에는 R·D 식품연구, 스마트팩토리, 아파트형가공공장시설, 수출협력지원센터가 조성중이며, 나머지 3만평의 산업시설용지에는 지역수산인의 염원인 마른김 가공공장과 서해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제조 수산식품가공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게 군산시의 계획이다. 특히 군산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종합클러스터 성격의 집적화 단지로 만들어 군산 수산업의 부흥을 꿈꿔왔다. 때문에 2022년 단지 조성 초기 단계부터 국내 수산식품 기업들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30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군산시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이와 가족을 위한 키움으뜸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군산시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이 나왔다. 군산시는 전입 시 ‘군산시민에게 드리는 혜택’ 홍보 리플렛과 ‘임신· 출산 · 육아’ 리플렛을 함께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군산시에 전입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을 펼쳐만 봐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발간된 홍보물 모두, 군산시 관련 부서들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이 담겨있으며, 지원대상과 사업내용, 담당부서에 대한 정보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놓아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먼저 군산시민 혜택 홍보물은 ① 군산시 시민안전보험 자동가입 ② 신규 관외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25종) ③ 군산시 평생학습관 무료 수강(1년) ④ 평생학습 활동 포인트 적립제도(30,000포인트) ⑤ 타지역 전입자 쓰레기 봉투 교환 사업 ⑥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 지급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군산시 거주자라면 누릴 수 있는 예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챗 GPT와 이미지 생성의 만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법이며, 지역 내 인공지능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군산시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Chat GPT 프롬프트 활용법’,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이해하기’, ‘AI 활용 다양한 장르의 이미지 생성’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서비스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2일에서 7월 21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참가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AI 기술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AI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지역에서 올해 두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FTS 환자는 김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로 밭일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7월 7일 구토 등 증상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내원했고, SFTS 증상이 의심되어 11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환자는 순창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B씨로 제초작업 후 발열 및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 광주 의료기관에 입원해 6월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야외활동이 활발한 4~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중장년층 및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감염률이 높다. SFTS는 잠복기(4~15일)가 지난 후 고열(38~40℃)이 3~10일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