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금요일 통장협의회와 주민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거리환경과 건강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습불결지인 부산중학교 담벼락 뒤를 위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화단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바르게살기운동 수정1동 위원회는 지난 26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인 전임 위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위해서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임 위원장님과 함께 위원회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임 김송선 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전임 위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신임 위원장으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6일 청학수변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동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원, 주택가, 놀이터, 하수구 등 감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사 정신을 기반으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아대학교병원 부산권역심혈관질환센터 고은영 교육간호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동구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팀, 건강생활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 참석자들에 대해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범일1동은 “올해 1월부터 만5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추진한 결과 대상자 100명 중 65명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주민들에 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 스스로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혈압, 당뇨 관리를 해야 한다고는 들었지만 잘 챙기지 못했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질병관리에 좀 더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범일1동은 교육 참석자 중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 건강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영도구 주민과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해 공공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이환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일시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사전·사후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점에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총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사, 신체계측) △활동량계(스마트워치) 지급 △6개월간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의 분야별 1대1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올바른 건강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9일 ‘2024년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실시했다. 봉사단체 간 교류와 연대 관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본 간담회에는 중구 자원봉사단체장 17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원봉사센터 현황 및 대표 사업을 공유하고 올해 개최할 중구자원봉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사항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자원봉사은행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단체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협의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대청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가정방문의 날인 ‘든든한 동행’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준사례관리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월 2회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제도와 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방문 상담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리고 다리도 아파 궁금한 내용이 있어도 상담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으로 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방문 상담으로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민․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17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는 동아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조상용 교수를 초빙하여 고혈압·당뇨·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내용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국가암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결핵관리사업, 국가예방접종사업, 신체활동사업 등 중구보건소가 올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도 홍보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증진에도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5월 1일부터 국가 암검진 조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암 검진 3GO'(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말에 검진이 몰리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것으로 2024년 국가 암검진 수검을 받은 중구민이 신분증과 건강검진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중구보건소에 방문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생활용품을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7월 31일까지 조기 검진을 받은 부산・울산시민・경남도민(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734명을 추첨하여 건강용품(체지방 체중계)을 제공하는데 당첨자는 10월 16일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국가 암 검진은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동 주민센터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국가 암검진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산 중구보건소로 문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검수원 1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23일 개최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사업설명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미취업 39세 이하 남성 청년을 그 대상으로 하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통해 최종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구에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검수 업무 일반, 검수 영어, 항만보건 안전교육,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되며, 훈련 종료 후에는 부산에 있는 6개 검수 업체에 취업 알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취업 연계형 훈련이라 볼 수 있다. 한편, 항만운송사업법의 규정에 따르면 선박화물 검수업무는 선적화물(船積貨物)을 싣거나 내릴 때 그 화물의 개수를 계산하거나 그 화물의 인도・인수를 증명하는 일로 물류산업에서 검수업이 가지는 중요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선박화물 검수원은 야간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부산항 부두 및 신항에서도 근무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