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가치매환자 400명에게 인지증진을 위한 '뇌 반짝!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꾸러미는 치매 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지증진 및 소근육 발달을 위한 무드등 만들기, 보석십자수, 인지워크북, 컬러링북, 색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인지상태와 인지꾸러미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사전 확인 후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꾸러미를 직접 배부할 예정이며, 방문 상담 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4일부터 2분기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분기 정보화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구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컴퓨터 입문 ▲스마트폰 기초 ▲블로그로 SNS소통하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북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시책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복지사업 안내 책자 '다함께 누리는 울산북구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매년 해당 책자를 업데이트해 분야별 복지사업 및 서비스와 지원 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을 수록해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책자에는 ▲기초생활보장·주거 ▲자활·고용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육·아동·가족복지 ▲보건·의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등 7개 분야 118개 복지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복지·보건 관련 부서 및 기관 현황도 담아 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북구는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 100여 곳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책자를 비치하고, 북구 홈페이지도 게시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번째 기획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2024 신춘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 최정상급 국제콩쿠르 입상자인 박건우와 금호 영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이호찬의 첼로 듀오 공연으로, 두 대의 첼로가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의 서정적 선율을 따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체코 출신 작곡가 다비드 포퍼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D.popper – suite for two Cellos Op.16)을 시작으로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문 리버(Moon river)'와 같은 익숙한 연주곡으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연주자들이 직접 곡 설명도 더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도연이 반주를 맡는다. 김도연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첼로의 아름다운 음색과 선율을 통해 봄이 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20일 오후 5시와 8시 다목적강당에서 문화공연-가족음악극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싸운드서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섞였다는 의미다. 기존 서커스 장르에 사운드 영역을 접목시킨 환경퍼포먼스 공연이다. 폐기물로 만든 악기 연주와 마임, 뮤지컬, 버블쇼, 탭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펼쳐 영유아, 보호자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ESG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센터 개인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강요되는 현 시대에 맞춰 ESG와 연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솔선수범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온라인 서비스다.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이나 육아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 후 수강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교육 강좌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외국어, 자격증, IT·컴퓨터, 재테크, 자기개발, 자녀교육, 리더십, 인문교양, 생활문화 9개 분야 600개 이상의 최신 강좌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울주평생학습포털이나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 최초 평생학습도시, 울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울주군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평생교육으로 울주군민의 삶이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인구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어르신 기공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기혈순환 운동, 심신 이완에 좋은 단전 호흡 및 뇌 호흡 등을 강의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몸의 좌우 불균형을 바로 잡아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주고, 신경계와 내장기관의 기능을 강화한다. 각 지역별로 5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진행하며,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1개소당 주 1회 방문해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국학기공 중심의 기공체조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원어민 거점 영어특강’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주소 또는 학교가 울주군인 초등학생 5~6학년 90명이다. 참가 신청은 학생 본인의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특강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장소는 울주군 서부·중부·남부 청소년수련관 3개소 내 각 강의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학교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원어민 거점 영어특강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2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영양, 신체활동,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울주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시 24주간 3회 무료검진(신체계측,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워치형 활동량계를 제공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해맞이로와 옹기마을 진입로 일대에 가로수 식재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7천100만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과 온산읍을 잇는 해맞이로 일대 2.2㎞ 구간에 왕벚나무, 옹기마을 진입로 0.2㎞ 구간에 이팝나무를 심는다. 왕벚나무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잎보다 흰색, 홍색의 꽃이 먼저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띈다. 이팝나무는 5~6월께 순쌀밥을 수북히 쌓은 듯한 하얀 꽃이 장관을 이뤄 가로수로 각광받는 수목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기존의 황량한 가로경관을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울주군민께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