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5일 정선읍 아리곳간에서 정선아리랑 상권 특화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정선아리랑 상권 내 외식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메뉴 개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품평회를 통해 참여 점포의 메뉴 가치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월 참가 업체를 모집, 정선 수리취떡, 협동조합 같이, 산삼향기, 욱이맘, 정선회관 등 5개 점포를 선정하고 외식업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메뉴 개발을 완료했다. 이에 25일 품평회를 열고 핑거푸드 3종(정선 수리취떡의 수리취 와플, 협동조합 같이의 같이 샌드, 산삼향기의 산양삼 뻥튀기)과 차림 메뉴 2종(욱이맘의 올갱이 돌솦밥 정식, 정선회관의 냉채보쌈)을 선보일 예정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품평회에 선보이는 메뉴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정선아리랑 상권에서 활동하는 외식 점포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의 메카로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선군립도서관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옛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군립도서관을 건립하고 총 1만 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등의 시설을 조성,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500여 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 또한 800여 명이 회원가입을 마쳤고 도서대출도 1,000여 건을 달성하는 등 군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군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사연을 접수 후 처방 책과 가리왕산 유색벼를 제공하는 국민고향정선 책 약국네 사람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소울드블랑 신기한 마술!, 더 신기한 아카펠라’와 29일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군민과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립도서관 1층에는 매일 2회 무인 피아노 음악회가 열리고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6월 말까지 ‘마당을 나온 암탉’, ‘그림의 방’등 도서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 및 유관기관 등 기업 관련 부서·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최종훈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장, 이상만 정선군청 전략산업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박승탁 ㈜일양웰푸드 대표, 박경원 ㈜하이원베이커리 대표, 박광우 푸른솔산업 주식회사 부사장, 김성수 ㈜팜코바이오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기업애로 간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자금 유통과 판로 확대 등 기업 지원정책과 관련된 건의 사항이 논의 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기업투자 유치지원 제도 중 폐광지역 투자 기업 지원기준에 대한 개정 ▲물류보조금 지원기준 개정 ▲기업노무 분야, ▲공동판매장 건립 등에 대한 사항을 건의했다. 정선군을 비롯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터가 오는 29일 개장한다.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터는 미끄럼틀과 물 폭 폭탄 등 조합 놀이대 1대와 분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물놀이터 일원에는 벤치와 파라솔, 테이블 등이 갖춰져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물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운영되고,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구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물놀이터 구간의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 야외수영장은 7월 6일, 양구수목원 사계절 썰매 체험장 착지풀은 7월 9일 개장할 예정이다. 김미현 청소년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영문법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 영문법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회차로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영문법 특강은 동명사, 수동태, 능동태, 관계대명사, 가정법 등 영문법의 전반을 다루게 되며, 문제 풀이를 병행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양구군은 내달 20일까지 청소년 영문법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어에 관심 있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이상의 학생 1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동안 집중 영문법 교육을 통해 영어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학습에 대한 욕구도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친환경 농산물 가공·유통 기반 조성 사업과 산지 저장 및 가공 기반 구축 사업 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가공·유통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공 기반을 확대해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급식 등의 대량소비처에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비 3억 원(도비21%, 군비49%, 자부담30%)을 투입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취급자 단체 1개소에 오는 10월까지 가열 멸균 장비, 옥수수 탈피기, 진공포장기 등의 설치를 지원해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양구군농협의 노후된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산지저장 및 가공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산지 저장 및 가공기반 구축사업은 획일화되고 집중화된 쌀 가공 형태에서 산지 도정 시설로 개선하여 지역 쌀 판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1일 오후 4시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지역 내 19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방안을 논의, 기업·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 운영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현장감 있는 시군 순회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좋은 방향의 정책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6월25일 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성별에 따른 영향을 사전 점검하여 개선안을 마련하는 절차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0년부터 도 소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주요 사업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20년 9개 기관의 18개 과제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에서 14과제를 진행한다.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은 출자‧출연기관 기관경영 평가지표 가점에 반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사업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심도 있는 사업 분석과 개선 의견 도출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진행에 앞서 ’23년 성별영향평가 이행 정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출연기관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상 기관은 (재)강원문화재단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임무,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및 상황전파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활동 우수 시군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한 지역자율방재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자율방재단은 ① 각종 재난대응 훈련 및 캠페인 참여, 사전 예찰 및 점검 등을 통한 재난 예방, ② 주민 대피 활동 지원 및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폭설 대비 제설제 사전 살포 등의 재난 대비·대응, ③ 피해 지역 피해복구 지원, 이재민 관리 지원 등의 재난 복구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로 도내에는 3,691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후속제설단을 발대하여 마을안길, 골목길 등의 제설 작업에 힘썼으며,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인근과 도로 일대 제설 지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및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점검, 기상특보에 따른 위험시설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1일 오후 2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 강원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산업분야 규제혁신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과 이주연 기업호민관, 김형진 국가산업융합센터 규제대응실장,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규제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토론회에서 관련 기업들은 경제성 있는 수소의 공급망 구축과 제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입을 모았다. 먼저 액화수소 운송·저장용 ISO(국제표준화기구) 탱크 컨테이너의 제조, 검사 등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컨테이너 선박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용항만(선석) 및 인프라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고체수소의 제작·검사와 암모니아 분해기술을 활용한 수소추출설비의 제조시설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이들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논의했다. 한편 새롭게 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을 준비중인 지역기업 대표들이 경영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순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