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약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대상으로 이들이 양육중인 반려동물(개⸱고양이)의 진료비*에 대해 1인당 연 2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회적약자는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시군 담당부서(축산과 등)에서 지원가능 여부를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 뿐 만 아니라 그들이 양육하는 반려동물의 삶의 만족도까지 높이기 위해 열악한 도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어렵게 재원을 마련한 만큼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민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연안 어장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속초, 양양, 고성 3개 시군 연안 해역에 자체 생산한 쥐노래미 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쥐노래미 종자는 작년 12월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포획한 자연산 어미를 활용해 인공 수정 후 부화시킨 것으로 약 6개월간 5cm 이상 크기로 성장시켰다. 쥐노래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암초나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류로 지역에 따라 돌삼치(강원), 게르치(경남)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아 고가에 거래되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금번 방류하는 쥐노래미와 같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문어, 접시조개 등 다양한 고소득 품종의 양식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찍어 선물하는 ‘은빛미소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은빛미소 나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사진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을 찍고 선물해 드리는 사업이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위해 솔선수범하여 더불어 사는 문곡소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태백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0일 황연동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집수리를 한 저소득가구는 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및 추천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로, 태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해당 가구의 싱크대 및 장판과 지붕 처마 물받이 등을 교체했다. 신재영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이웃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취약 대상 가구를 선정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구문소를 방문하는 탐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문소 관광지 내 노후 화장실을 개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및 운영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악취 발생 및 동절기 사용 제한 등으로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태백지역 지질명소인 구문소 일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화장실 개축과 더불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태백의 아름다운 관광 1번지, 구문소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점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심리상담 프로그램, 요가와 명상, 직무 수행 효율성 향상을 위한 친절 및 CS 교육 등이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기 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태백시 민원서비스를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서 중도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현황 공유 및 지원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장애유형별맞춤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2022. 3. 7.), 동해한마음병원(2022. 3. 14.)과 협약을 맺고 중도장애학생 대상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적 지원’이란 학교에서 중도장애학생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가래 흡인, 경관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춘천동원학교를 병원학급 협력학교로 지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병원학급을 순회학급 형태로 운영 중이며, 현재 2명의 학생이 입교하여 개별화교육 및 건강 상태 진료 등 의료적 지원을 받고 있다. 동해해솔학교는 동해한마음병원의 간호사가 학교에 상주하며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춘천동원학교, 동해해솔학교 교감, 담당교사,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간호과장 및 간호사 등 의료적 지원 업무 실무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관계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8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사례 공유 △학생 대상 프로그램 공유 및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교육복지 통합사례관리 △위기 학생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위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6월 21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황정순,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착수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용역 성과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목적은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원주시에 활용 가능한 지역특화 K-컬처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 K-컬처 콘텐츠 발굴·육성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윤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원주시의 문화·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의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 원주시 K-컬처 연구회는 지속적인 연구와 활동을 통해 원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도내 주둔 부대에 근무하는 모범군인 32명(여군 장교, 부사관)을 초청하여‘2024년 모범군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전문 분야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며,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ㆍ협력과 각종 재난ㆍ재해ㆍ의료 지원 등에 앞장서 온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군(軍)의 우리도민운동”을 활성화함은 물론, 도(道)가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 등 군(軍) 관련 사업의 개선·발전 방안과 군(軍) 근무 이외의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희원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해 주시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가 추진하고 있는“군(軍)의 우리도민운동”을 지속 발전시키고,“군인의 사기진작과 군의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