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발효테마파크 내 음식스토리마켓 1층에 ‘순창 굿즈(기념품) 샵’을 개장한다. 관광수익 증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기념품 샵은 순창군의 대표 브랜드인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친근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발효·미생물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순창만의 굿즈(기념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순창발효테마파크 기념품샵은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군 여행정보, 시설 안내 등 순창군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기념품샵 오픈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는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굿즈 판매는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금액별 구매 고객에게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을 대표하는 굿즈샵을 통해 테마파크가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자 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0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4년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사후 조치 방안,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으며, 보고회는 집중안전점검 시설 관리부서 팀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0일간 92개의 시설물에 대해 13개 유관기관 364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각 부서 팀장들은 합동점검에서 도출된 현지 시정이 필요한 23개소와 보수 보강이 필요한 11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K급 소화기 비치, 화재감지기 변경, 피난통로 확보 등의 신속한 현지 시정이 있었으며, 비상수문 설치, 옥상 방수공사, 보일러-스위치 이격거리 조정 등의 보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현재까지 지적된 11건 중 6건은 조치가 완료됐으며, 5건은 2024년와 2025년 예산에 편성해 조속히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순창에는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관광 관련 전문지식을 숙지했으며,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의 특강을 통해 군정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강화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해설사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순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듣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순창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정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무주우체국과 협약(우체통 투함 폐의약품 회수 및 배송, 배출 방법 및 우체통 회수, 소요 비용 부담 등)을 맺고 우편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계 유해 폐기물인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배출을 위해 수거함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는 약을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단, 물약이나 안약 등 통에 담겨 있는 액상 약품은 우편서비스에서 제외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수거량과 배출 편의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인 만큼 이용률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거한 폐의약품은 전량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홍보 및 회수에 더욱 주력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오염과 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우체통은 무주읍 무주우체국 앞 1곳을 비롯해 6개 읍면 곳곳에 총 29개가 마련돼 있으며 정기 수거함은 무주군 보건의료원과 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3일 토요일 개장한다.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우천 또는 기타 위험 발생 시 임시 휴장 / 점검 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하다.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36㎡ 규모(최대 수용 인원 1백 명)로 성인용 풀장(1.2m)과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50cm)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 탈의실(락카룸 50개)과 샤워장 등의 부대 시설도 마련돼 있다. 1일 이용료는 성인이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무주군민은 물론, 진안군, 영동군, 금산군, 거창군, 김천시 등 인접 지역에 주소(주민등록상)를 둔 사람은 사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 관계자는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소지한 담당자를 비롯해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7명이 현장에 배치돼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챙길 것”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4.8의 강진에 따른 피해 상황 집계를 완료하고 복구 및 보상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등 지진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 특히 부안지역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등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여름휴가철 성수기에도 이용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12일 오전 8시 26분경 부안군 남남서쪽 4km(행안면 진동리)에서 규모 4.8의 강진이 발생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진이 발생하자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회의를 통해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안전안내문자 및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실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피해접수 및 주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각 읍면 근무자와 이장단을 통해 피해를 접수했으며 여진 발생에 대비해 주민행동요령과 대피소 위치 등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또 군은 사유재산 피해 상황 확인을 거쳐 주택소파 671명을 피해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목적예비비를 활용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숲을 이용해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는 새로운 관광휴양 패러다임을 선보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또한 생활 속 꽃과 나무를 기르면서 체험과 교육, 치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11일 숲을 이용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발맞추고 새로운 관광휴양의 패러다임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정원문화 활성화 계획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오는 `27년까지 4,9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산림복지 인프라 21종 269개소를 503개소로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의 이같은 계획은 산림 치유‧휴양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과 인구 구조변화, 산림레포츠 및 소규모 모임, 가족단위 이용자의 증가, 휴양과 치유 등을 함께 복합적으로 이용하려는 수요변화에 맞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도는 관련 인프라와 이용 편의, 산림 교육‧체험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산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가로 개시하며 올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99억 원 상당의 자금을 공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전북은행, 국민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참여한다.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시가 예산을 출연하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이를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익산시는 앞선 4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을 44억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개시하는 '익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출지원'은 추경 예산을 편성해 55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3개월 이상의 익산시 내 사업장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이내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별로 대출이자를 차등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익산지점으로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과정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 등을 진행한다.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스트레스·우울증 완화를 위한 한의학 교육을 제공하고,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진행한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중풍·치매 및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한의약 교육과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방진단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민 개개인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삶을 다독이는 글, 나를 위로하는 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공모한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 및 독서진흥 시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꽃다운 내 인생, 시(詩)로 물들다 △삶이라는 글을 선보인다. '꽃다운 내 인생, 시(詩)로 물들다'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를 진행한다. 인생의 발자취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며 되돌아보고 지나온 삶을 가족,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배산작은도서관에서 7월 1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그림책을 집필하고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경 작가가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신유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