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13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제7회 무등 행정·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의정부문(지역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는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하여 풀뿌리민주주의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행정·의정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수영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구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하기 위한 생활정치를 구현해 왔다. 김 의원은 “집행부와의 조화로운 견제와 균형을 통해 주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면서 “앞으로도 서구민의 복지 향상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서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10년 제6대 서구의원으로 당선되어 7대, 9대 의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4개년 연속 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의원이 1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열린 2023 무등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무등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7회를 맞는 무등 의정대상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하고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등 의정대상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며, 윤정민 의원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어려움에 가장 먼저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으로 한 ‘일 잘하는 소통 복지 전문가’, ‘주민불편 민원처리해결사’로 꾸준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의정 대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윤정민 의원은 제 6대, 제 7대 서구의회 의원 역임과 함께 사회복지학(석사)을 전공하여 제8대 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지원 근거 마련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제정 ’, ▲농작물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공원 조성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13일 북구청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주순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무송, 최기영, 기대서, 정상용, 정달성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북구의 자치법규 중 중복 또는 개정사항이 필요한 조례를 파악하여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일괄 정비하고자 5개월간 ▴간담회 ▴전문기관 연구용역 ▴세미나 개최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북구 소관 660여 개의 자치법규 중 주민복지, 지역경제, 문화, 개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중점적으로 분석·검토하여 상위법령 위배 및 불합리한 규정 등의 문제점 발굴하고 중복 또는 개정사항이 필요한 조례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통한 입법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꾀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윤진훈 책임연구원은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연구 활동과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북구 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안을 제시했다. 주순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서구는 2014년부터 10년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처방, 새로운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주민들의 기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나눔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1:1 매칭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구는 지난해 대비 올해 기부금액이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구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광주시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75세이상 노인가구 직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 317회 제 2차 정례회 회기 중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발의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전부개정 조례안’이 12일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학술연구용역사업을 공정·투명하게 추진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무분별한 학술용역 추진을 차단해 실효성 낮은 학술용역결과에 기초한 사업의 부실화를 방지함으로써 건전 재정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제안됐다. 해당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학술연구용역 범위 규정 및 심사대상 정립 ▲심의위원회 이해충돌방지제도 마련 ▲용역결과 효율적 활용위한 제도 마련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술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사전심의와 용역결과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무분별한 시행되고있는 용역사업을 억제하게 됐다”며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학술연구 용역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13일 광주 학부모 네트워크 ‘하모니’와 함께 겨울방학 중 부자가정, 조손가정 학생을 위해 ‘따뜻하고 맛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하모니’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위해 지난 여름방학 추진한 ‘우려 학생을 위한 집 반찬 지원 사업’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 겨울방학 동안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가정의 학생 106명에게 김장 김치 530kg을 직접 김장해 지원하게 된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하모니’ 회원들은 행사 동안 손수 김장한 김치를 학생이 소속된 21개 학교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평소 학생과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는 교육복지사가 각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학생의 상황을 살피며 이를 전달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방학 때 5주 동안 집 반찬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김장나눔행사에도 참여한 자연과학고 이영지 학부모회 부회장은 “학부모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스스로 참여해서 김장하는 모습이 감동이고 뜻깊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마음 따뜻한 학부모 활동이 계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28일까지 유·초·중·고 45개교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수목 전정 작업을 집중 지원해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수목 관리 전문인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외주 설계용역 방식을 개선, 센터에서 직접 설계를 진행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설계서를 작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수목 전정 공사감독 진행으로 수목 종류별 맞춤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사고와 민원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학생 통행에 방해가 되는 등 학교에서 관리가 어려운 대형 수목 위주로 작업이 진행되어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안전망 조성 기회를 제공했다. 정성숙 교육장은 “사업 대상 학교장들로부터 수목 전정 사업에 대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의 호평과 사업 부서에 대한 노고를 전하며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가 당면한 내·외적 문제들을 진단하여 학교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4일 청사 야외에 새로 단장한 소통무대인 ‘이음광장'과 1층 로비에서 교직원 동아리 34팀이 참여하는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을 개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게 조성된 시교육청 '이음광장'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공연이다. '애쓰고 애쓴 여러분이 광주교육입니다'를 주제로 기타 연주, 노래 공연이 펼쳐지는 ‘빛[光]따숨 송년음악회’와 전시ㆍ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연말 이웃돕기 모금함도 설치되어 교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소통무대에서는 이날 오후 4시 통기타, 색소폰, 아카펠라, 뮤지컬곡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교직원은 물론이고 교육청을 방문한 민원인, 지역주민들에게 연말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 직원 2명이 '그대라는 사치'곡을 노래하고, 뮤지컬곡 '하데스 타운'이 시교육청 야외 광장에 울려 퍼진다. 또 직원 동호회 '청아람'과 '통하우' '행복나눔'은 귀에 익숙한 가요 '내가'와 '새들처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평행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협의체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제2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지역사회문제 해결 매칭데이 운영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민관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현재 인구 10만명당 사회적경제기업수가 101.3개소로 특·광역시 중 가장 많다. 또 2021년말 기준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에 총력 대응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14~15일에는 기온이 영상을 웃돌며 눈 대신 비가 내리고, 16~17일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고 다음주까지 계속 영하권이 지속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폭설 경험 등을 토대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11월 22일에는 남구 대촌동에서 폭설대응 유관기관 훈련을 시행, 광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또 강설 전 취약지역 등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광주시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에서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32대를 점검하고 제설자재 5529t을 확보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지난해 5개 구간(1912m)을 운영했던 것보다 확대해 20개 구간(1만365m)를 운영한다. 마을에 민간장비를 임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