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옥포읍번영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과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서 ‘제10회 옥포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은 달성군노인복지관을 기준으로 송해공원 제4주차장을 향해 1.5km 정도 길게 이어진 벚꽃길이다. 특히, 매년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면 50년 이상 된 벚나무들로 만들어진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어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상춘객들이 줄지어 가는 지역 내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 메인 행사는 기세리 벚꽃길을 따라오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서 개최되며, 23일 오후 2시 옥포읍 주민자치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개회식 이후 박현빈, 이나윤을 비롯한 유명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하재덕 옥포읍 번영회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군노인복지관부터 영남우유 삼거리는 일방통행 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이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생에 아름다운 봄날, 옥포 벚꽃축제를 다 함께 즐기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428개 학교에서 요청한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물 2,972건에 대해 신속하게 보수지원을 완료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약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5일(금) 밝혔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효율적인 학교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하여 권역별로 12개(26명)의 보수지원팀을 편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먼저 ▲일반보수 분야인 ‘부분 도색, 포장 보수, 타일 보수, 균열 보수, 고압 세척’ ▲전문보수 분야인 ‘부분 방수, 기계설비 보수, 운동장 관리, 수목 전정’ 등을 분야별로 전문성 있게 보수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했고, 긴급조치가 필요하거나 학생 안전과 관련된 위험시설은 최우선으로 지원하여 학교에서 겪는 불편을 조기에 해소했다. 특히 시설 보수는 계절별·시기별로 구분하여 ▲학생들이 없는 방학 중에는 ‘급식실 및 책걸상 보수, 소음 발생 공종’ ▲봄철 해빙기에는 ‘벽체 균열, 미장 탈락, 포장 평탄화’ ▲겨울철 동절기에는 ‘기계실, 난방시설, 위생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초, 중등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스스로 수강할 수 있는 2024학년도 대구e-스터디 자율 학습형 과정(이하 자율 학습형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자율 학습형 과정은 지난해 운영된 [대구e-스터디 스스로 학습 과정]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대구-e스터디 기본 콘텐츠 뿐 만 아니라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대구특화콘텐츠, 교사 제작 콘텐츠를 활용하여 과정의 주제나 내용을 더욱 내실화하여 운영한다. ‘자율 학습형 과정’에 개설된 수업은 ▲진로, 놀이,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 교육 지원을 위한 [꿈끼 탐색 과정] 70개, ▲계기교육, 안전, 학교폭력예방, 범교과 학습 지원을 위한 [범교과 과정] 47개, ▲학생 기초, 기본 학력 지원을 위한 [자율 학습 과정] 57개, ▲방학 동안 학력 신장, 인성 함양, 기본 생활 습관 형성,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한 [방학 과정] 등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고, 편한 시간에 정확히 알 때까지 몇 번이고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들도 “우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3일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영재교육 대상자 2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구군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학생 선서, ▲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지도강사 소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고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석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영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학급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운영 분야를 수학·과학으로 개편하여, 수학과 과학을 융합한 탐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교육 내용을 다양화하고, 인성과 지도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희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5일 15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에 있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부터 운영되는 마음이지(EASY)검사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한다.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는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초등학교 1ㆍ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정서ㆍ행동 발달 경향을 평가하는 검사로, 초등학교용(CPSQ-Ⅱ)과 중학교용(AMPQ-Ⅲ)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맞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교육, 교내 상담프로그램, 치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또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전하고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교육기자단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대구교육사랑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소식 홍보와 교육활동 취재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50명의 대구교육학생기자단(4기)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의 대구교육사랑기자단(13기)을 모집한다. 대구교육기자단은 대구교육 관련 취재,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대구교육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자단에게 위촉장, 기자증, 기자수첩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워크숍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월별 기사에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 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음악ㆍ미술ㆍ체육 교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체육 교구나눔은행’을 운영한다고 15일밝혔다. ‘예술체육 교구나눔은행’은 관내 학교에서 보유 중인 음악, 미술, 체육 교구를 학교 간에 대여 또는 관리전환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하여 대구학생예술창작터 누리집에 구축된 시스템으로, 현재 관내 초ㆍ중ㆍ고 288교 5,300여 개의 교구들이 등록되어 있다. 교구를 대여하거나 관리전환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교구나눔은행으로 신청하면 해당 교구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 담당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가 전달되어 학교 교구를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구가 필요한 학교에서는 신규 구매하지 않고 타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구를 대여ㆍ관리전환 할 수 있어 예술체육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고, 교구 구매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간 교구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학교 간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학교 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남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할 제4기 대학생 푸드서포터즈 ‘앞산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기에 접어드는 ‘앞산프렌즈’는 대학생 푸드서포터즈로서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외식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4기 앞산프렌즈는 오는 4월초까지 사진 촬영 및 편집, SNS 온라인 홍보 활동에 탁월한 지역 대학생 50명을 선발·위촉 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푸드서포터즈는 대구 남구 지역의 숨은 맛집 및 음식 행사 참여 후 사진과 이용 후기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1회 활동비 3만원 지원 및 축제 참여시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인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필수 의무 홍보 횟수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장려할 계획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5일부터 14일까지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13개 동과 종합민원실에서‘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마지막 훈련 일정인 14일에 종합민원실에서 실시한 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실전을 가장한 시나리오대로 진행됐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공무원증 녹음기) 시연과 비상벨 작동 테스트도 병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