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25일 11시 고성군 동해면 발전위원회는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동해면 발전위원회에 접수된 건의사항 4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동해면 사회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여부 및 내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최규동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신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동해면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늘 동해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시는 최규동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앞두고 동해면의 다양한 사회단체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상남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성 8대 덕목 중 협동과 배려를 주제로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운영된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22년도부터 3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고성초등학교 4학년 및 거류초등학교 3학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수업이 이루어지며, 재미있는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공감, 연민, 관용의 자세 등을 배우게 된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려와 협동을 경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과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공룡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룡의 문 광장을 시작으로 주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주요 전시관과 야외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공룡엑스포의 대표 볼거리인 퍼레이드 공연단과 중국 기예단의 전문서커스단을 격려하며 안전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민국 최대 공룡축제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30여 명 규모의 퍼레이드와 첨단 AI기술을 접목한 공룡체험, 추억을 느끼는 LP음악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LG헬로비전 경남방송 오종철 총국장과 직원 10여 명은 9월 2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가을맞이 마음나눔 꾸러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제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꾸러미를 고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농산물(햅쌀, 검정찰현미, 밀가루, 표고버섯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성군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LG헬로비전 경남방송 오종철 총국장은 “곧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농산물로 알차게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헬로비전 경남방송은 추석맞이 나눔 실천, 꾸러미 사랑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전달받은 농산물꾸러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김재병 소방본부장이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과 같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쉽게 사이버 도박에 노출되고 있어 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연장 안전사고’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경남도, 창원중부경찰서, 창원문화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MAMF(맘프) 개막식 행사 중 1층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고 공연 출연진 및 관람객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출입구 인파가 집중되어 인명사고로 심정지 10명, 부상자 50명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시는 화재 발생 상황 보고, 상황 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포함된 각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조치를 하는 등 실효성 높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최근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화재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화재 발생 단계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및 보건복지 정책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으로 공무국외연수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그동안 상임위 회의에서 다루어졌던 주요 당면과제들을 범주화한 결과 ‘관광정책의 다변화와 고도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보건복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주요 의제로 도출됐고, 해당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조사한 뒤 최종 방문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먼저 MICE·산악·산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 다변화와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고야 관광컨벤션뷰로 △아이치현 국제전시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다테야마 알펜루트 △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 합장촌 역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경남은 관광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관광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행·재정력을 집중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남해안, 산악·산림, 산업·문화유산 등 경남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유산을 연계한 관광정책의 다변화 방안과 21세기 고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26일 경남교육청에서 지역형스포츠클럽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이수용 장학관과 담당 장학사, 그리고 지역형스포츠클럽연합회 강산기 회장 등 스포츠클럽 지도자 28명이 참석했다. 스포츠클럽 지도자들은 “2019년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혁신안의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믿음으로 학교 운동부에서 지역형스포츠클럽으로 2020년 전환했지만, 현재까지 후속조치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전환 이후 도교육청에서 지도·감독 및 현장방문 등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관심이 그만큼 없다는 반증”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그리고 “지역스포츠클럽이 자생할 수 있도록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예산지원의 지속 필요성,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 선수 확보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학교장 관심 제고 및 체육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교육청 장학관은 “학교 운동부를 비롯한 지역형 스포츠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도 농수산물의 아시아 시장 수출판로 모색과 국외 모범사례 연구를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에 걸쳐 대만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대만이 가구당 경지면적과 논이 차지하는 비율이 우리와 유사하고 주요 농산물이 쌀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 모두 자연재해로 인한 농수산물 수급 불안정 문제와 농촌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양국의 농업정책과 대응책을 심층 비교 분석하고자 이번 국외연수를 계획했다. 5일간의 일정 중 지난 24일, 위원회는 대만 농업 행정업무의 주무기관인 농업부 본부를 방문하여 농업부 국제교류사 소종경 사장을 비롯한 축산사, 지도사, 농양서, 어업서의 담당자들과 양국의 농업정책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만의 전체적인 농업여건 변화, 대만의 쌀 공급 과잉 문제와 소비촉진 정책, 농촌 고령화 대책을 위한 청년 농업 육성 정책, 농업인 연금제도,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보험 정책 등 양국의 농업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백수명 위원장은 “대만의 농업인구 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시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대 집행기관 견제, 감시 기능 중 핵심적 역할 중 하나이다. 도의회는 보다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10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접수는 도의회 홈페이지(열린의정'행정사무감사 관련 의견수렴)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