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심 민 군수 주재로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관 분야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에 따른 심도 있는 대책 마련의 장이 됐다. 군은 10주년 임실N치즈축제를 맞아, 무엇보다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 및 재해대책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축제장 내 향토 음식들이 적정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10주년 기념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황금 10돈 이벤트 ▲임실가왕 선발대회 등 남은 기간 계획 중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장 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임실군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661건, 14억여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경우 납부 대상이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한 번,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2번에 나눠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와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입 계좌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납부 기한 내 납부 홍보를 위하여 읍‧면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마을 방송 등을 실시해 바쁜 일상 등으로 납부 기한 경과 후 납부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재산세는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하면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농촌 특화자원(식초발효, 허브힐링 등) 체험을 대폭 확대한 신개념 농촌관광상품을 선보인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이번 주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규모(20명 내외)’, ‘농촌체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코로나 이후 농촌관광 사업모델이 단체 위주의 저가 체험 상품에서 소수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고창만의 매력에 스며들기 위해 토굴발효, 쉼드림, 보니타정원 등에서 복분자식초 코디얼제작, 허브힐링 프로그램 등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는‘사단법인 고창군지역사회발전협의회(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바바그라운드’, ‘(유)고창고속관광’이 함께한다.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 모양성(고창읍성). 구시포 해수욕장, 운곡습지 등을 찾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다운 여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8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안정용 씨가 인구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인구의 날 유공자 포상’시상식에서 안정용(구면농장 대표)씨가 인구정책유공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하는‘인구의 날 유공자 포상’은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하고,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각계각층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 국민포장을 수상한 안 씨는 지난 1990년부터 입암면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슬하에 8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집안 형편이 어려워 포기해야만 했었던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후배들에게 되풀이되지 않도록 통학이 힘든 관외 학생들을 위해 1억 2000만원 상당의 통학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2010년부터 모교 후배들에게 입학·졸업 장학금과 해외문화 탐방비(수학여행비) 등 1억 8000여만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심한 무더위가 찾아오며 원예작물의 고온, 건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예방 및 대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원예작물은 역병, 탄저병, 풋마름병, 부패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빗물에 의해 전염되는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 전후로 살균제 처리를 해야 예방할 수 있다. 고추는 병에 걸린 잎이나 열매는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 주고, 상처를 통한 병원균의 2차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성 살균제를 7일부터 10일 간격으로 2, 3회 살포해 줘야 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탄저병, 포도의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을 적극 방제해야 한다. 포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에는 환기팬을 적극 가동해 최대한 시설 내 공기 습도를 낮추도록 해야 한다. 고추는 바이러스, 나방류, 총채벌레, 응애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해충 발견 시 살충제를 3, 4일 간격으로 처리해야 하고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가 되지 않고 주변으로 확산되므로 즉시 제거한다. 과수는 고온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농악보존회가 지난 6일 동리국악당에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첫 선을 보인 이후 “농악의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획단계부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4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사업’에 선정돼 더욱 짜임새 있고, 수준높은 작품이 탄생됐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당산굿, 문굿, 풍장굿, 매굿, 판굿 등)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했다. 보이는 고창, 느끼는 고창, 빛나는 고창 3단계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오감 만족 공연을 전달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은 9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총 10회 동리국악당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8월31일은 꽃대림축제로 대체된다. 이번 상설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방법 및 할인 정보 등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고창농악보존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농악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농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최근 고창남초등학교에 이어 고창중앙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고창군은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고창중앙유치원 7살 아이들이 4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받은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된 40만원의 성금은 고창중앙유치원 7살 아이들의 바자회 운영을 통한 직접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이루어져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정설희 원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타인을 돕는 기쁨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민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 올해 상반기에 김제로 법인 등록면허세를 신고·납부한 신설·전입법인에'법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제작,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신설·전입법인을 위한 맞춤형 지방세 정보(▲2024년 주요 개정세법, ▲세목별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뿐만 아니라 납세자 보호관 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도 등의 납세편의 시책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책자 부록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해외시장 수출 지원사업 및 김제시 전입 혜택 내용을 담아 관내 법인에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는 이달까지 시청 세정과 사무실과 종합민원실,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신설·전입한 법인에도 분기별로 책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법인이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문화예술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바다속 버블왕국 아쿠아 쇼 시즌2'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비눗방울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무대, 바다 속 버블 이야기 ‘아쿠아쇼’는 깊은 바닷속 심해를 주제로 마술과 버블, 벌룬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과 바다 속 환경오염을 정화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직버블 퍼포먼스 공연이다. 호기심 가득한 작은 물고기가 바다속을 오염시키는 악당을 벌룬맨과 친구들이 함께 물리치는 내용으로, 자연사랑과 환경보호 등 교육적인 측면이 가미된 가족 스토리텔링 쇼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버블쇼, 매직 벌룬쇼, 메가버블 쇼,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온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10일 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면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난달 19일부터 총 8회 강좌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금산면 도시재생 대학에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학습과 토론을 통해 금산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현재 공모사업으로 금산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중이며, 위험 건축물인 원평 공용버스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3,232㎡,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공간은 1층 커뮤니티 치유정원, 2층 마을 공유주방, 공정여행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금산면 주민 수요에 맞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