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최초로 QR고지서 제작 및 사유지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상습흡연구역의 민원 건수와 간접 흡연 노출률을 크게 감소시켜 흡연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해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도를 증대시키고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구민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14시에 초등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역 6개 대학*과 ‘지역대학 연계 초등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의 우수 인력 지원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학교 의견 반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지역대학 연계 초등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6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돌봄 교실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대학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남구, 달서구 소재 늘봄학교 및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체 활동과 체험 중심의 활동이 많은데 ▲예술·예능 프로그램에 그림책 미술치료, 나는 화가, 마음에 꽃을 피우는 원예수업 등, ▲놀이·체육 프로그램에 춤 추는 크리에이터, 신어라 댄스, 몸 튼튼 맘 튼튼 놀이 등, ▲신수요·디지털 프로그램에 AI를 활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3일에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특수교사 4명을 대상으로‘학생이 보이는 맞춤형 개별화교육계획’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초등 특수학급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선배 교사로부터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방법과 사례를 들으며 직접 계획을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선배교사 1명과 신규교사 2명을 유아·초등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와 ▲‘학생이 보이는 개별화 교육계획을 설계하기 위하여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라는 주제에 따라 신규교사들이 향후 어떤 모습의 교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고, 그러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달서초 정○○ 교사는 “발령 후 바로 특수학급 업무를 맡아 많이 힘들었지만 선배님으로부터 맞춤형 개별화 교육계획 작성 방법과 학급 경영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교육하고 소통하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4일 09: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전임(일반)코치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을 강화해 학생선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학교운동부가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처리 절차, 학교운동부 관련 사례와 처리 결과 등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청탁금지법과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학교운동부 관련 사례 등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학생선수 대회출전과 학사 관리 관련 규정, 학생선수 기초학력 보장 및 최저학력제 적용 등 학교운동부 주요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영역별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례도 공유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교육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4일 14: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 지원사업 ‘초록우산 2024 아이리더(I-Leader)’발대식과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초록우산 2024 아이리더’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협조를 받아 선발한 학업 분야 24명, 체육ㆍ예술 분야 15명 등 39명의 학생에게 총 2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 추진과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4일 15시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추진단’ 첫 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대구시교육청ㆍ대구시청ㆍ지역아동센터ㆍ지역대학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지원, ▲늘봄학교와 지자체 마을돌봄의 연계 지원, ▲지역대학, 도서관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늘봄학교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지원 방안,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프로그램, 강사 등 늘봄학교 집중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늘봄학교 추진단을 별도 구성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IB 본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행사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BGC는 IB 본부 주관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유럽․중동 등 3개 대륙별로 국가(도시)를 선정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술 행사로, 개막․폐막 시 기조연설과 세션별 80여 개 내외 사례발표, 교육 관련 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IB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 교원 자율연수의 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IBGC 유치 의사를 밝힌 이후,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호주에 이어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1,400여 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며, ‘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Inspiring Le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1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송민선 의원은 발제를 통해 “청년 취업과 창업 문제는 과거나 현재나 중요한 사회문제이지만 특히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은 초기 진입단계에서부터 성숙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해 청년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창업·취업진로 직무전문가, 세무사, SNS 홍보 전문가 및 공무원과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청년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제 혜택, 홍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민선 의원은 현재의 청년에 대한 지원제도들이 단편적이거나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을 지적하며 “취업과 창업 문제에서 소외되어 있는 청년들까지 포함하여 좀 더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청한 전국 평생 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6곳, 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으로 5곳 등이 선정된 중에 대구 남구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에 모두 선정 되어 국비 3,500만원 내외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 남구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2023년에 개발한 신규 학습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 접목해 신규 학습 모델의 고도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자를 발굴하여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으로 혁신하는 포용 평생 학습 도시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문화교회(담임목사 박종걸)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대구문화교회는 지난 9일 신도 및 초청 인사 등 300명이 참석하여 헌당예배를 개최했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하면서 이천동 후원 릴레이 운동인 ‘2000배 같이의 가치 사업’에 동참했다. 대구문화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다 같이 행복한 이천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큰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구문화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