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9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6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안건(보고 5, 심의 3)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2024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2023년 무인교통단속장비 최다최소 현황 및 원인분석, 이설방안 △2024년 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운영계획 △2024년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점수(포인트) 운영계획 등이다. 심의사항은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경감 이하 근속승진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2024년 자치경찰사무 치안종합성과 평가계획(안)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울산경찰청은 가해자 보복 등 2차 피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범죄피해자에 대해 신속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사건 발생 초기 범죄피해 대상자 대상 심리상담 연계, 경제적 능력 상실·긴급 생계비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여 유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6회 정기연주회 ‘합창선물3’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시대와 낭만시대에 성행하던 음악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음악을 시대별 무대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첫 무대는 고전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중 제1부 봄에 수록된 곡 ‘오라, 사랑스러운 봄이여!(Komm, holder Lenz!)’로 시작한다. 이어 영화, 드라마의 중요한 장면에 많이 사용됐던 음악으로 ‘음악의 신동’라 불리는 모차르트의 ‘눈물의 날(Lacimosa)’을 비롯한 베토벤의 ‘미사 다(C)장조(Mass ic C)’ 가 펼쳐진다. 두번째 무대는 슈베르트, 브람스, 베르디의 낭만 시대 음악으로 브람스의 가장 유명한 가곡 중 하나인 ‘자장가(Wiegenlied)’를 마련했다. 이 곡은 1868년 완성한 ‘5개의 가곡’ 중 네 번째 곡으로 1857년부터 3년간 함부르크 여성합창단의 지휘를 할 당시 친하게 지냈던 단원이 둘째 아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9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차원프린팅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의 3차원프린팅 기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은 남구 소재 ㈜쓰리디팩토리, ㈜라오닉스, 메탈쓰리디(주) 등 3곳으로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전기차 차체 용접용 모듈형 경량 지그&픽스처, 지게차 부품 등이 주요 생산품이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은 융합기술센터 등 3차원프린팅 관련 4개 센터가 구축된 국내 최대 규모의 3차원프린팅 특화지역이다.”라며 “이들 센터와 기업간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3차원프린팅 산업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종식에 따라 2019년 이전 규모인 1,500여 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해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입장은 김두겸 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광복회 지부장 등 10인의 유족대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만세삼창은 김기환 시의회 의장과 울산 만세운동을 대표하는 병영 3.1 운동 유족회 주영철, 백두일 유족과 언양 3.1 운동 유족회 최경식, 송인환 유족이 함께한다. 제105주년 3·1절 정부포상에는 3·1 운동 유공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지침’을 마련하여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화재 발생비율(0.01%)은 유사하나,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수성이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지원 부서는 공동주택에 지상 공간을 활용해 전기자동차 관련 시설의 설치 및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택허가 부서는 신규 건축 및 주택의 심의․승인․허가 과정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시설의 실외 또는 지상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지하에 설치할 때에는 별도의 기준(가이드라인)에 맞게 설치하도록 한다. 예방안전 및 119재난대응 부서는 현장 화재 대응력 제고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기 소방 훈련과 공동주택 관계자에 대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의 본격적 시행과 함께 울산이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울산시는 늘봄학교가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돌봄인 만큼, 학교 밖 지역 돌봄과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아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1학기부터 울산지역에서는 초등 24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부터는 121개교 전부에서 시행된다. 정규 수업 전 오전 7시 40분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와 정규 수업 이후는 오후 6시까지를 기준으로 하고, 필요시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저녁 8시 이후의 야간과 주말 돌봄 공백이 여전히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야간 및 토요 돌봄을 대폭 강화하는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을 추진하게 됐다.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거점형 돌봄 시설 5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토요 돌봄을 운영하는 시설도 8개소에서 16개소로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정산테크는 2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정산테크는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신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산테크는 국내 세계적(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생산 및 수출 증가에 맞춰 자동차 부품을 개발·양산하기 위해 기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사업장과 별도로 이번 공장 신설에 나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누리밴드는 2월 28일 오후 4시 30분 슬도아트 버스킹공연장에서 ‘해누리밴드 슬도아트 버스킹 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공연에는 12명의 해누리 밴드 아이들이 기타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인기 가요 6곡을 노래 불렀다. 해누리밴드는 해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정화) 아동 12명으로 2019년에 결성됐으며, 매주 연습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부터 마을축제, 사회복지시설 공연 및 거리 버스킹 공연 등 4회 이상 공연을 추진한 이력이 있다. 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밴드를 결성하고, 연습하는 과장에서 많이 성장한 거 같아 지켜보는 어른으로서 참 기특하다.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무대 경험을 해본다는 것은 아이들 자신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음악으로서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다. 아동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월 28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간부공무원 인사,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시정질문의 건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심의에 앞서 홍유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추진체계 그린쉽 클러스터 조성을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시정 현안에 대해 신속한 대응과 조치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2월 15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6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울산시 및 교육청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민생 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를 했고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중 21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교육위원회 소관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부결됐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1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3, 의견청취 1)을 심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정선 우리산기획인쇄 대표와 장현지 퍼시스동일퍼니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2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박정선 우리산기획인쇄 대표, 장현지 퍼시스동일퍼니처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산기획인쇄는 인쇄, 출판, 홍보판촉물 제작업체이며, 퍼시스동일퍼니처는 OA가구 공급업체다. 두 업체는 울주군 여성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선 대표는 울산흥사단 대표와 울산수호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장현지 대표는 울산시 녹색환경보존회 사무국장 및 울산시 지역문화보존회 북구지역 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정선, 장현지 대표는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두 여성기업 대표께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