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5월 23일 강신주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강신주 작가는 최근 종영된 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에서 “지금 왜 장자인가?”라는 화두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여 개인적인 삶의 중요성, 자유, 타자와의 소통 등 장자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서 시청자와 공감하고 시대를 위로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쓸모없음의 지혜를 듣다’를 주제로 자신의 가치가 주변의 인정과 유용성에 의해만 측정되는 현대 사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자신의 내적 만족과 평화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신의 가치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5일 복지관 야외주차장(영도어울림문화공원 내)에서 2024년‘장애인의 날 맞이 어울림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먹방투어, 쇼핑투어, 별책부록 등의 코너로 이루어져 약 2,000명의 지역주민이 나눔의 장에 참여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후원으로 모인 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아용품, 식품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이웃가게에서 후원 받아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먹거리와 경품추천 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상호 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한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 부산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에서 시작된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기존의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팝페라, 트로트,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특히 노래자랑, 댄스배틀 등 주민 참여 행사를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구민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매력적인 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5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영도구청 방문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감 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도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CO2 1인 1톤 줄이기’는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실천서약 캠페인이다. 실천서약의 내용은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경제 운전 실천 등 항목으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영도구 관계자는“탄소중립 시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5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구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여객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방문한 곳은 부산포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부산포개항가도, 최근 전면 개방하여 새로운 동구의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북항친수공원, 그리고 지역특화 미식관광 브랜딩 추진으로 조성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었으며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광통역안내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동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시작으로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했으며 친환경 화분을 이용한 구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 환경교육센터,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한 친환경 체험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용호동 주민과 함께“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캠페인”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및 용호사거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보건의 날(4/7)을 기념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건강정보를 알리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용호동 건강소모임원 등 5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하였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체조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은, 주민들이 건강피켓을 들고 마을 곳곳을 이동하며 건강정보를 알렸다. 또한 용호사거리에서 집결하여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인간현수막을 펼쳐들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송과 건강구호를 함께 외치며 마무리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는 “우리동네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이번 기회로 건강을 더욱 챙겨야겠다”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홍보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24일 UN평화공원에서 이동식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경로당 6개소의 지난 겨울동안 사용한 이불 등을 수거해 빨래를 대행해주고 직접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남구 새마을부녀회 황용자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25일 민 · 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남구 사례 학당'을 개최하였다. 구·동 및 사회복지기관, 병원 등에 종사하는 사례관리업무 관련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성 인격장애 대상자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아이앤맘’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제호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경계성 인격 장애 대상자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로 클라이언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남구 사례 학당'은 공공과 민간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10월 22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수상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수상 여가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참가학교에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익히기, 드로우백 던지기’로 구성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수상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수상 무동력선체험, 실내조정 가상레이스, 자전거 안전교육 및 트레킹’과 같은 수상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참여학생 교육비, 차량비 등을 포함한 수상체험 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종환 부산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부산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수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체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