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행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14일 이틀간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 관리 ▲ 식사계획방법 ▲ 제공된 보충식품 이용법 등이다. 이러한 영양교육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인‘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높은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영양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등)에 따른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패키지1 부터 6(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며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이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영양 위험 요인을 고려한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법에 대해 배울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저장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 토털 홈 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집안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이는 건강 및 화재 위험을 초래하며 이웃에게는 악취 등의 피해를 준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상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쓰레기가 쌓여 생활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다.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청소, 정리, 방역 및 정신건강 케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주거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구시 구․군 최초로 개소했다. 지금까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저장강박 토털 홈 케어'서비스를 43회 실시했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청·장년 1인세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달청 희망 On', 주거취약 아동 공부방 조성 사업 '희망드림 공부방', 원격제어 LED등 설치 사업 '스마트한 우리집'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2023년 행정지원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 및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유가족 소재 파악에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67건을 확보해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로 국방부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3만원으로 인상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특별위문금 지급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낙동풍물회(대표 백호용)에서는 나눔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나눔했다. 백호용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3월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물품을 나눔하게 되었고,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지원해 주신 물품은 현풍읍 관내 저소득 주민들 또는 어렵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현풍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1위(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로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 3천만원 인센티브에 이어, 총 1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해 군비 총 15억 원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고,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행안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시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삼주전자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삼주전자 김진춘 대표는“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오던 중 산격2동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성길, 이광우 공동위원장은 “후원해주신 김진춘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삼주전자는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월 10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저소득 세대 밑반찬 지원 동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세대 등을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길, 이광우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특화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저소득 세대 밑반찬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4일, 5일 양일간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지역 최초 축제 오스카상 피너클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지역축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 또다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 떡볶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느냐에 있을 것이다. 북구청은 작년 19개 떡볶이 업체에서 올해는 최대 30개까지 전국의 유명 떡볶이를 축제장에 모을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부터 많은 요구가 있었던 컵볶이 판매를 의무화해 보다 많은 떡볶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키오스크 주문도 구현할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행사 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형 축제는 일회성·소비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며,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처럼 전 국민이 대구 북구를 찾을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13일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고등학교 신입생 8명에게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7년 교복 구입비 지원에서 출발한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업은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의 청소년 지원 대표 사업이다. 김영국 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역량 향상과 치매환자 가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이달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도란도란 마음나눔’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치매 가족의 우울감, 스트레스와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헤아림 교재를 활용, 치매 가족이 환자 돌봄의 이해를 넓히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농촌진흥청과의 연계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