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성장상담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음성장상담사업은 심리검사를 통한 영유아 발달지연 조기발견, 가족상담, 부모자조모임 등 맞춤 양육코칭 지원으로 육아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육아 상담 전문가 7명을 비상임 상담가로 위촉하는 한편,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 드림스타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상담분소’를 운영한다. 육아 고민으로 고충을 겪는 양육가정이 더 편리하게 육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연회원 양육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심리상담을 통한 긍정 양육 정착으로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의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으로 지역 대표 작품 발굴·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12월 육성지원사업에 함께 지원할 민간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7개 단체 가운데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협업단체로 선정했다.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구를 넘어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중에 친숙한 음악으로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차세대 오케스트라로 각광받고 있다. 수성아트피아와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순수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자체 기획공연, 대규모 공연을 공연장과 함께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소년 연주자 발굴 및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사회공헌 및 교육프로그램, 클래식 음악의 친숙함을 전달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13일 2024 피겨스케이팅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서민규 선수(경신고 1학년)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민규 선수, 선수 모친이자 피겨스케이팅 지도자로 활동하는 김은주 씨와 김아영 코치가 참석해 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20분가량 환담을 나눴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피겨 주니어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서 선수는 쇼트 80.58점(1위), 프리 150.17점(2위)을 받아 종합점수 230.75점을 기록해 남자 싱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 선수가 2006년 대회에서 여자 싱글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한국 선수로서 1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경대사대부초-경신중을 거쳐 올해 수성구에 있는 경신고에 입학한 서 선수는 태어난 곳을 줄곧 떠나지 않고 있는 대구 토박이다. 주로 외국과 서울을 오가며 훈련하는 다른 피겨 선수들과는 달리 대표팀 훈련을 제외한 개인 훈련 대부분을 지역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대구 수성구, 나아가 한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치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 교실’이 지난 8일 개강했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서와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8회 운영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동구기억쉼터 2곳에서 동시에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교육생은 “치매에 대해 공부하면서 우리 가족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음이 홀가분하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의 노하우를 배워가는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이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통해 부양 부담을 덜어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등 4명은 14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우수한 업무협조에 따른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정용 보건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이 잊혀 지지 않도록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유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사업은 보건소에서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시료를 채취한 후 국방부에서 발굴한 유해의 자료와 대조하여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매년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 보건소와 찾기 지원 우수관공서를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금호로타리클럽·라라코스트 동촌유원지점은 14일,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라라코스트 식사권(3만원) 100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식사권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은 후원을 펼쳐주신 금호로타리클럽 및 라라코스트 동촌유원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장려와 신명나는 일터를 조성하고,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한 시정현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취미동호회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악성 민원’ 등으로 최근 공직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저하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상반기에는 골프동호회 ‘이븐클럽’에서 오는 5월 25일, ‘공무원 골프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TK신공항 건설을 기념하고, ‘문화관광 복합휴양 도시’ 군위로의 도약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군위 소재 골프장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지난해 경기 추진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대구시와 구·군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 4월 중 기관별로 참가자를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3월 13일 ‘2024년 안전사고 Zero달성’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계약 체결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는 현장에서 작업진행과 작업자를 지휘·감독하는 사람이 해당 작업에 수반되는 유해·위험요인을 명확히 알고 필요한 안전보건조치가 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관리하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에서도 모든 법 위반 산재 사망사고(수사대상)는 관리감독자가 상시적으로 확인·관리하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를 대표하는 경영책임자들이 사업장 또는 현장별로 관리감독자를 임명하고, 관리감독자들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개최됐다. 이는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이 기업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사업본부 산하사업소에서 시행하는 ‘생활민원처리’, ‘긴급복구공사’ 등의 계약업체는 대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3일 봄을 맞이하여 검단동 가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팬지, 페츄니아 등 꽃 8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박춘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통학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꽃을 보며 봄기운을 가득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봄꽃을 식재했고, 꽃을 보는 주민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검단동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검단동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2일 ‵봄꽃′ 가자니아 외 3종 식재 및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옥산초등학교 인근 및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조성되어 있는 화단에 가자니아 외 3종을 식재하고 취약지 일원 구석구석 평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칠성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대호 ‧ 박명숙 회장은 “싱그러운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따뜻한 봄을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계절마다 봄꽃 심기 및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여 칠성동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동참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예쁜 꽃과 밝은 거리를 보실 때마다 기분 좋은 일상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