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3일 읍내동 무궁화동산(읍내동 1362-1번지 맞은편)에 페츄니아, 팬지 등 봄꽃 600여본을 식재하여 봄 내음 가득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고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해 무궁화동산을 보다 더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힘썼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장승우 새마을협의회장은 “무궁화동산에 계절별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04년부터 동천교 서편 팔거천 변 녹지대(A=300㎡)를‘무궁화동산’으로 명명하여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절 꽃 식재에도 힘써 ‘무궁화동산’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3일 태전삼거리 화분에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했으며, 팬지, 가자니아,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했다. 이시현·이명순 회장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기를 바라며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식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봄꽃 식재를 계기로 한층 더 밝은 태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두 번째 매주 목요일 6개월 미만 미숙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른둥이 안심 맘(Mom) 교실은 소아물리치료학과 교수님이 이른둥이 운동 발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월령별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아기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양육 부모의 특성 및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까지 대구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3일 구 확대간부회의에서 보건대학교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구청은 북구의 실제적 문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구보건대학교‘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우수사례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아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구 혁신 정책에 따라 마련됐으며, ‘옻골시티포레&칠곡야시장(대상 수상)’과‘자취촌 쓰레기문제를 Design하다’(은상 수상)를 주제로 보건대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해주신 보건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보겠다.”며, “앞으로도 오늘 우수사례 발표와 같이 지자체와 대학의 협업으로 혁신 시너지를 높여 더 나은 북구, 더 살기 좋은 북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지난 3월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2차 임시회에 제출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역제한입찰은 자치단체가 계약을 발주할 때 지역중소기업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규모가 일정 금액 미만인 경우 입찰 참가 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하는 제도로 '지방계약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건설 부문의 지역제한입찰 금액 한도는 종합공사 10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10억 원 미만, 건설기술용역 3.3억 원 미만으로, 정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감안하여 2019년부터 전문공사와 건설기술용역의 금액을 상향해 왔다. 그러나 이만규 의장에 따르면, 종합공사의 경우는 2009년 이후 금액 한도가 변동 없이 고정되어 있으며, 이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5배, 건설공사비지수는 1.7배나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근로기준법','하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과 대구 남구가족센터은 복지 시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등 공동협력을 위해 “찾동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등 가족 형태가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 다양한 가족에게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촘촘히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또한 가족센터에서는 대명2동 주민을 위한 “주민열린특강”과 대명 2동 행사 시 “찾아가는 코칭상담소”를 운영키로 했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취약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연계된 대상자에게는 아낌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내일은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내일은 도시농부’는 남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텃밭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환경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딩교육을 통한 스마트팜 체험을 시범운영하여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남구 관내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과도 연계하여 남구의 도시농업을 홍보하고자 한다. 4월 2일 남명초를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 590명이 참여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 작물 재배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4월 26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 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 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 부문 ▵전통문화 계승과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 체육 부문 등 4개 부문이다. 남구민상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1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7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4월 26일까지 남구청 행정지원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10개)에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돕는 진로·직업체험, 독서·인성, 민주시민, 문화‧예술, 메이커교육 분야에서 '도서관에서 그리는 웹툰', '3D펜으로 만드는 드림캐처'등 25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 '질문의 힘! 생성 AI 조련사, 프롬프트 엔지니어 체험하기', 역사 프로그램 '보드게임으로 읽는 세계사'등 17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부도서관은 독서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생각이 자라는 동양고전',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여행' 등 예술, 과학, 진로, 영미문화 분야에서 20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남부도서관은 중국문화정보 특화 프로그램 '팅하오 중국문화 맛보기', 우리 지역의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힙(Hip)한 대구! 시간 여행'등 독서, 인문, IT 분야에서 17개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전기ㆍ기계설비 관리 상태, 옹벽,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ㆍ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