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제에 이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자치도 외국인·이민정책 특례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인 어제는 전북연구원 주관 ‘자주재원 확보 및 세제 특례’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오늘은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전북 지역 국회의원 주최로 강원특별자치도 유상범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한병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자리에 함께 했다. 주제발표는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이민정책과 특별자치도의 과제, 양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과 특례방향, 전희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과 특례 방향에 대해서 논했고,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 이재형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임동진 순천향대학교 교수,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 김권종·주영환 강원-전북 담당과장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한기호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4. 6. 20,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민통선,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통선 출입절차와 현행 조정 방식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안보와 균형을 이루면서도 민통선 인근 주민과 상생·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 도입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이 ‘민통선 관련 대민갈등 및 규제현황’을 발표하고, 김범수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민통선 조정(북상)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홍형득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인구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박성훈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 김흥규 합동참모본부 공병부장, 이현종 철원군수, 윤광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민통선 등 군사규제로 인한 주민 피해 현실과 개선 방안 등을 토론했다. 민통선(민간인통제선)은 군사분계선의 이남 10㎞ 범위 이내 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 주택 신축, 수산동식물 포획 및 채취가 원칙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20일 오후 강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담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정신 병리에 대한 심층적 정보와 상담 개입 방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전문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춘천 봄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석 전문의가 ‘아동·청소년의 ADHD 및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하는 교실에서 학생 개인별 강점에 초점을 둘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아동·청소년들을 세밀히 이해하며 도와주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에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강화 조직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정기회가 개최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별법 업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청별 특별법 관련 추진 사항 공유,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2024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인 ‘교육감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확보를 위한 특별법 개정 동력 강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김명기 군수와 강영일 민주연합노동조합 횡성군지부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여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안건으로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안전과 보건 점검 보고와 함께 근로자의 폭염 대비 예방 가이드 안내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기 군수는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간 이해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위원회가 폭넓게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 시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북방면의 농촌 지역 특성 반영 및 지역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일궈낸 사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2018년 개소하여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유아 및 초등생 대상 영양·운동 교실,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 건강체험관 운영, 주민 걷기 대회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마을별 건강 동아리 결성 및 운영, 건강생활실천 활동 및 지역자원 발굴 및 협력을 통한 사업운영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인 공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대화면 꿈의대화 공원에서 6월 20일부터 6월22일까지 3일 동안‘평창군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생애주기별, 지역별 건강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건강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하루 4시간씩 3일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으로는 걷기 방법 이론교육과 개인별 보행 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지도자의 역할, 다양한 걷기 방법 실습 등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 자격증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걷기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주민 건강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주민에게 걷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건강행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20일 14시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이 주관하는‘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의‘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은 재정운영상 무리가 없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한 연구를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의료취약지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될 주민설명회에는 지난 1월과 4월에 개최됐던 착수, 중간보고회 당시 주문됐던 내용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모형안 제시에 대한 설명, 의료취약지인 평창군의 공공의료사업의 연계성과 문제점 등의 내용을 주민의 시선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주민설명회는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평창군지역주민에게 인구고령화에 맞춰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6개월간에 걸쳐 연구하고 있기에 좋은 성과물로 군민에게 제공될 것이며, 군민의 건강안전망 확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6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사업 운영과 주민 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프로그램 운영, 플로깅 활동, 걷기 대회 개최, 건강체험관 및 전시실 운영 등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민과 지역자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외래산부인과 분야에서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외래)은 분만취약지 지역 내 외래산부인과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1차 년도에 시설・장비비 1억 원,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되며, 2차 년도 이후 매년 2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현재 도에서는 7개 시군(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양구)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도 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현재 외래산부인과를 군비로 운영 중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 개선공사 및 필요의료장비 구축 등 좀 더 안정적인 외래산부인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는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