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주관으로 ‘2024년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을 지난 9일 1차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회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은 장수군 복지 모형 '장수형 똑! 똑! 복지 울타리' 참여 민‧관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 책임감 강화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1차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1차 교육은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협의체 담당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정진 한국스피치연구소장을 초빙해 ‘리더는 긍정으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리더의 소통방법, 긍정마인드를 위한 긍정심리자본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복지심화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9일 호우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 수위 상승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장계면 금곡리 동정마을과 산사태 위험지역인 천천면 남양리 현장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9일 호우로 기반이 약해진 가운데 다시 10일 새벽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피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은 9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고, 전 부서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하천변 및 산책로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와 함께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이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제를 유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제 20기 부안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이 9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부안군농업인대학은 청년농부반, 군미정원사반, 농식품가공반 등 3개과정으로 지난 2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졸업식에서는 청년농부반 총무 최유리씨(대표 백룡정미소)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농식품가공반 김여숙회장 등 12명이 모범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드리며 농업인 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서 지속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오는 7월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셰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어린이에서 청소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배꼽 자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연은 오후3시, 오후7시30분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0원이며, 부안군민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 티켓 수령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본 공연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6년 연속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2025년~2028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선 △노후 주택 보수 △마을 내 위험 시설물 제거 △CCTV,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부안군수는 “봉은마을의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과 창의적·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사례뿐만 아니라 부서의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활성화하여 선제적으로 행동한 사례도 함께 발굴하여 적극행정의 다양성을 제고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31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민원과 손유미 주무관의 “민원과 '빈집 철거지원사업' · 환경과 '슬레이트 철거사업' 연계를 통한 적극행정 추진”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무관의 사례는 빈집 철거지원 수요에 맞추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 신청서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7월 9일을 시작으로 청년 인생설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전문 진단검사와 코칭,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가장 처음 개강하는 베이직코스는 강점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총 2회차가 진행되며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진로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베이직코스는 대학진학 등 인생 초기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18세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별도의 교육장을 마련하여 이제 막 청년에 접어든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 16일에 개강하는 커리어코스는 자신의 행동유형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맞는 조직, 관계, 업무환경을 알아보고 조직에서의 업무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7월 23일에 시작하는 리더십코스에서는 대부분의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간관계 원칙과 대화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수면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임성 경로당을 시작으로 4개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교육의 일환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취약계층인 노약자 등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주요 산간 계곡과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 설치,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3개반 21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산림휴양객들의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며“올바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임실군이 지난 9일 이경수 (전)임실새마을지회장의 자녀 이수민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아버지 이경수 씨가 함께 참석하여 가족의 임실 사랑을 보여주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임실에서는 답례품 중 치즈와 소시지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기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수민 씨는“나고 자란 고향이자, 아버지의 남다른 애향심에 영향을 받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기부금이 보다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이수민 씨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이경수 님에게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은 임실군민 복리 증진과 임실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