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6월~7월 매주 수요일 여성회관에서 영월여성들을 대상으로 연설(스피치)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인 6월 5일에는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외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총 5회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연설 교육은 2024년 영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후 예절교육, 한식 디저트 만들기 수업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엄연옥 회장은 “각 분야의 영월의 여성 지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영월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더욱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군도 13호 피암터널 인근에 설치된 콘크리트 방호벽이 무지개빛 일곱가지 색으로 도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화 및 퇴색 등으로 삼옥리 피암터널 입구에서 약 1.1km 구간 방호벽 시설물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미관 저하 등 문제해결을 위해 무지개 색깔로 방호벽을 도색했고,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알록달록 감성을 더해 색다른 해안도로로 연출했다. 또한 군도13호는 삼옥리 붉은 메밀 축제장으로 가는 주요 노선으로 매년 10월 행사 개최 시 방문객의 안전과 볼거리를 제공해 사진 촬영 등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무지개색으로 노후 차량 방호벽을 정비하여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확보, 축제 방문객 볼거리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며 “향후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정성 확보와 볼거리 제공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예산 18억을 투자하여 2024년 6월 7일 봉평면 흥정리(유동처리분구) 하수관로 연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봉평면 흥정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 후 방류하는 사업으로, 하수관로 2.32km를 연결하여 가정 배수설비 24가구(37명)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연계 처리가 완료되어 흥정천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지역 주민의 위생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 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확보를 통해 하수관로 연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방류 하천의 수질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오전 10시 대화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한유진 교수(명지대학교 놀이치료학과)을 초청해‘자녀와 놀이로 소통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초기 청소년(아동)을 둔 부모에게 놀이를 통한 자녀 양육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자녀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놀이 상자를 제공했다. 박금성 센터장은“자녀와 놀이로 소통하고, 안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되길 바란다.”라며,“아동은 놀이를 통해서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잘 노는 만큼 세상을 배운다고 한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즐겁고 바르게 놀아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청소년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군민은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에 적용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활용하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이, 청이를 잡아라!' 챌린지는 실시간으로 지정된 장소에 홍천군 상징새 까치 ‘홍이와 청이’가 무작위로 등장하고 잡기에 성공하면 캐릭터 별로 마일리지를 20~300점 획득할 수 있다. 챌린지는 홍천군 전역에서 오는 7월 9일까지 하루 최대 9천보까지의 걸음 수가 인정되며, 기간 내 17만 보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800명에게는 소정의 성공 물품(밀폐용기)이 제공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8일까지 홍천군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홍천군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관리법' 제7조의2제2호 및 '홍천군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6조에 따라 화학물질로 인한 홍천군민의 건강 및 환경 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홍천군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홍천군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의 수립·변경”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화학·환경·보건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화학물질 관련 산업계 대표, 민간단체 대표” 등 화학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등의 방법 모두 가능하며, 지원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서, 위촉동의서 등의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플로깅 챌린지 '걷go, 줍go, 자원봉사 하go'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걷go, 줍go, 자원봉사 하go'는 플로깅 챌린지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유도 및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의 관광지, 유적지 등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홍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홍천읍 홍천로 498-4)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33-436-2056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활동장소는 홍천읍 강변 산책로, 남산, 팔봉산 등 홍천관내 관광지, 유적지, 하천변 등 환경정화가 가능한 모든 지역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2024년 직장 내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규백 경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추진됐으며, 지난 6월 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부군수를 포함하여 5급 이상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했던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도 꾸준히 추진하는등 직장내 4대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쓰레기위생매립장 소각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쓰레기위생매립장 소각시설의 노후로 인한 소각효율 감소는 물론 매년 증가하는 유지보수비 절감을 위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저감해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 가동을 시작한 쓰레기위생매립장 소각시설은 하루 10t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나, 2012년 이후부터 소각시설 노후로 인해 1일 6~8t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남면 광락로 일원 쓰레기위생매립장에 설치된 소각시설 보수에 사업비 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억 2,100만원을 투자, 소각시설의 내화물, 화격자 보수를 실시하고 재처리 설비와 폐열보일러, 공기예열기 등 연소가스 냉각설비, 반건식 세정기, 여과집진기 등 연소가스 처리설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장기간 운영에 따른 설비 노후로 대대적인 보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만큼,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자료를 활용하여,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보수를 시작해 오는 9월말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골목안길 태양광 LED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안길 태양광 LED 조명 설치사업은 지난 2022년 도내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선군 지역에너지센터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가로등 설치가 어려워 어두운 환경의 골목안길에 태양광 LED 보조등을 설치, 지역주민의 안전한 귀가와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선군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에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면 장열리에 166개, 임계면 송계리에 165개 등 2개 면의 골목길에 총 331개의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골목길 태양광 LED 조명이 설치되면 어두운 골목길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겨울철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야간 우범지역의 치안이 강화되는 등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인 고한 다함께돌봄센터에 실내 LED전등 15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