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지난 17일 천곡로타리 일원에서 지자체와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도민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릴레이 동참을 통해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영준 부시장이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가두행진의 선두에 서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시는 헌혈버스를 운영, 7월 2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4일 동해시종합경기장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시 헌혈행사 알림은 동해시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관리과 의약관리팀에 문의 또는 대한적십자사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헌혈 릴레이 참여를 통해 건강한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헌혈 활동도 함께 장려되어 헌혈 자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내달 20일 발한도서관에서 꽃길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꽃길 원데이클래스는 플로리스트와 함께 꽃 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7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지(오전-학생반) / 14시부터 16시까지(오후-성인반) 2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회차당 6팀을 모집하며, 1팀은 장애인 1인과 보호자 1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달중'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 으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견학(원주 뮤지엄 산) 프로그램도 준비중에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지원 및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 진심 3탄!으로, 진로‧입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6일 오후 1시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前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 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EBSi 입시 대표 강사이자, 입시 관련 분야 전문가인 김진석 강사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강의한다. 이날 김진석 강사가 오랜 입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 학생들의 입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소개한다. 시는 선착순 200명을 특강 전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으로, 특강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 진심 1탄, 2탄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매해 변화하는 대입 기조 속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입시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인구 감소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형 일자리 추진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 인구는 2019년 5월 말 90,700명에서 2024년 5월 말 88,016명까지 지속 감소되어 인구 소멸 관심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지난해 고용률은 67.4%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실업률은 0.9%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나,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소재 기업 환경 악화, 물류량이 감소되는 등 이를 타개하기위한 경제시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경제 지원 정책에서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전환, 주도적‧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 외 6곳과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협조 ▲ 각 기관의 사업실적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강원도립대학교 혁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21일 오전 10시부터 파로호 꽃섬 일원(희망의 다리~종합운동장)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농작물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각 기관단체, 21사단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희망의 다리~종합운동장 구간에서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0.4ha를 제거하고, 토종 및 교란 식물 설명 및 전시, 환경정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거하는 단풍잎돼지풀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높아 주변에 서식하는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매년 지역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의 참여로 생태계교란종 제거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생물 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화분 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화분 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은 고온 및 저온 재배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화분 매개벌의 효과적인 관리로 벌 수명을 증대하고 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비 30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 비닐하우스 내 전기 시설 및 통신망 와이파이(WiFi)가 설치된 토마토 생산 3개 농가에 화분 매개용 스마트 벌통 설치를 지원한다. 디지털 벌통에는 전용 벌통과 활동 기록, 환기팬, 벌통 내부 센서 등이 설치돼 벌통 내부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벌의 활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상기후로 인한 벌의 활동 감소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돕는다. 양구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 벌통 기술 도입 전후 성과를 측정·분석하고, 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디지털 벌통 시범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0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세사업자 및 취약 계층 등 세무사 방문 및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마을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며, 마을세무사인 장종호 세무사와 태백시청 세정팀이 함께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영세사업자 및 취약 계층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인 만큼, 보유재산 5억원 이상과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오는 8월과 10월에도 영세사업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는 지난 6월 7일, 6월 17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우울감 회복 그리고 사회 참여의식 함양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정선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과 아리랑촌 관람을 실시하여 다양한 문화 컨텐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의욕 향상을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6월 18일 미로두타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4년 귀농귀촌 지역특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치유체험농장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 주제로 교육을 받은 19명이 수료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지역특화아카데미는 세부적으로 농촌융복합사업의 이해를 비롯해 치유체험농장에 대한 디자인과 치유대상자분석, 치유자원분석, 프로그램 설계와 시연, 조경실습, 치유농장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료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치유농장 운영자. 치유농업사, 치유농장을 운영할 시 바로 현장적용 할 수있는 커리큘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유도시 삼척시를 만드는데 귀농귀촌인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일 행정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자 총 18명이 참여하며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휴식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세부사항으로는 커피 강의를 제공하고 원예치료 강사를 모시고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로면 소재 활기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족욕테라피, 온열테라피 등 활동을 통해 민원사무로 인해 지친 담당자들의 활력 충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사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민원사무 담당자들이 더 활기찬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