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식)·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미)와 함께 지난 3월 11일(월) 봄을 맞아 고성동 일대에 봄꽃 200본을 심고 화단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팬지, 페츄니아, 가자니아, 데이지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하여 고성동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수미 회장은 “우리 고성동 주민들이 발 닿는 가까운 곳에서 봄꽃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향기로운 봄꽃 식재에 힘써주신 고성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식재된 봄꽃을 잘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선)는 3월 11일 봄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팬지, 페츄니아, 가자니아 등 봄꽃 500여본을 식재하여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또한,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호 국우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향, 홍광헌)는 청소년자립생활관 주방시설을 활용하여 매월 저소득 25가구를 대상으로동 자체 특화사업인 '행복가득찬(饌) 나르미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누리문화봉사단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정은향·홍광헌 공동위원장은 “동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내동 협의체 위원 및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으로 안부까지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읍내동'행복가득찬(饌) 나르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평소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4종)을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천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 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평가에서는 10개의 개별사업 분야와 중앙정부 주관 2개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으로 민간주도형 재난대응 모델을 구축한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업과 한전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MOU를 체결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청렴퀴즈쇼 1대1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립에 기여한 ‘청렴도시 만들기’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에도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초등 정책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장학 계획’안내와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책 기획․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4 초등장학의 방향을 시작으로 ▲학생주도수업-평가,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IB PYP 운영학교 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등으로 교육전문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가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배재현 장학사는 “주요 정책별 업무담당 장학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앞으로의 발전 방안과 현장 지원 시 주안점 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초등 교육전문직원 정책 이해 집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에 입주할 신규기업 9곳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구에서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클러스터(북성로 86-5) 내 사무실과 상가를 임대료 없이(관리비 별도) 임대한다. 입주 시에는 공용 OA공간과 1인미디어실, 교육실 등과 최대 4백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이 대표인 예비 창업자 또는 구성원 60% 이상이 청년인 7년 미만 초기 창업자로, 대구 중구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운영해야 한다. 사용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1년 단위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2027년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3월 3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4월 12일 상가 3개 기업과 오피스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북성로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소재 보은사는 3월 11일 백미(6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은사 주지 혜준 스님은 “보은사 신도들이 모아주신 정성을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베푸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자비의 쌀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정종표 산격4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은사 주지스님과 신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보은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음력 초하루에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백미도 관내 저소득 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이병현 연구원과 전임상센터 권태준 선임연구원이 2024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난청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이비인후과학회(ARO)는 이비인후과 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 촉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이비인후과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매년 초 학술대회(ARO Annual Midwinter 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이병현 연구원과 권태준 선임연구원은 각 ‘영구적 소음성 난청 마우스 모델에서의 덱사메타손 복강투여의 치료 효과’와 ‘Cyclophilin D 억제제를 이용한 감각신경성난청 보호 효과에 관한 세포학적 연구’ 주제를 발표해 소음성 난청과 이독성 난청의 치료 관련 연구성과를 알렸다. 이번 발표는 현재까지 치료제의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난청 분야에서 난청의 원인에 따른 발생 기전과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 주목받았다. 이병현 연구원은 “국제 학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진행하는 신약물질 유전독성 및 심독성 안전성평가 기술서비스의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2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맥' 공연이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의 격조와 민속음악의 신명을 한 무대에 담는다. ‘대취타’와 ‘보허자’가 알리는 귀품 있는 봄의 시작 공연은 임금이나 귀인의 행차 때 연행되던 ‘대취타’로 첫 문을 연다. 태평소를 필두로 나발, 나각의 관악기와 북, 장구 등의 타악기가 행진곡풍으로 위풍당당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 궁중음악인 ‘보허자(장춘불로지곡)’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조선시대 궁궐에서 출궁악 또는 연향악으로 행해지던 ‘보허자’는 왕실의 귀품과 풍류가 물씬 느껴진다. ‘포구락’과 ‘부채춤’이 채우는 호사스러운 무대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또한 준비되어 있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트레이너_채한숙)에서 궁중무용 ‘포구락’과 민속무용 ‘부채춤’을 선사한다. ‘포구락’은 무희들이 포구문에 채구(나무로 만든 공)를 던져 넣는 놀이형식의 춤으로 궁중무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국무용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부채춤’은 화려한 장식의 부채를 들고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추는 경쾌한 장단의 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FC 엔젤클럽이 지난 3월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시민 문화·스포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당일 이호경 회장을 비롯하여 대구FC 엔젤클럽 측 주요 관계자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여 상호교류를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스포츠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FC 엔젤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대표하여 대구시민들의 문화·스포츠 향유권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구의 ‘오페라도시’, ‘축구도시’ 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기로 했다. 아래는 상세 협약 내용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FC엔젤클럽은 ‘대구FC 엔젤클럽 10년 - 엔젤탄생 기념음악회(가칭)’를 공동 기획하고, 오는 5월 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공동주관 공연 홍보, 공연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시 프로모션 진행 등 실질적 상호협력에 힘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