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공단119안전센터는 2월 27일 오전 10시 봄을 맞이해 함월산 등산로 입구에서 화재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은 △화재 예방 전단 배부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내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봄철에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 소실은 물론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다.”라며 “화재 예방에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전통시장 및 사회취약계층 전기화재 예방대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안전대책 강화가 필요했다. 특히 지난해 울산의 상반기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전기적 요소로 인한 화재가 17%나 됐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8개소, 농수산물도매시장 1개소에 25개의 배(분)전반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사회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자동소화멀티탭을 보급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배(분)전반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 지원사업 효과를 분석 후 설치 확대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다각적 전기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2월 27일 오전 10시 성안동 귀법사에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30명이 함께 겨울철 3대 화재위험 전기 난방용품 화재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대 화재위험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이 제품들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주거지역에서의 사용 빈도가 높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안전 수칙은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금지 ▲보관된 난방기구 재사용 시 열선 파손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뽑기 ▲외출 시 전원 끄기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용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9일 ‘청년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아직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주거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한 신청을 독려했다. 이 사업은 매월 임차료 10만 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을 최장 4년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500가구를 신규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다만 임대인(집주인)이 신청인의 가족이거나 불법 건축물, 기숙사, 게스트 하우스, 상가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 주거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소중함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학은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연중(토, 일, 공휴일 제외) 운영된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천상정수장의 수돗물 절약 및 정수시설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 송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둘러본다. 맑은물 해설사의 설명으로 진행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견학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천상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천상정수장은 지난해까지 고효율 송수펌프 13대를 교체해 전기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했으며 357kW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6,900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라며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상정수장 견학 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올해 2월 현재까지 총 5만 4,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장애인복지 주요시책 관련 질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적극 이행하고 장애인 맞춤형 지원강화,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기반(인프라)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문제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장애인 복지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검사기준을 강화한 축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제도(PL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돼지·닭·원유·달걀에 대한 항생제 및 항균제 등 잔류물질 184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이 제도는 미허가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축산물에 대한 잔류물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류물질 허용 기준이 규정된 동물용 의약품은 기존 기준대로 관리하고 허용 기준이 없는 약품은 불검출 수준인 0.01 mg/kg을 적용한다. 허용 기준이 없는 약품이란 특정 축종에서만 사용하도록 허가된 동물용 의약품으로 다른 축종에 사용하면 안 되는 약품이다. 농장주는 약품을 사용하기 전에 허가된 축종명과 용법, 휴약기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한 후에는 사용일과 제품명, 사용량 등을 기록해 1년간 보관한다. 검사결과 기준치 초과 또는 미허가 동물용 의약품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이 되면 해당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잔류물질 위반농가 지정 및 6개월간 규제검사와 출하 제한, 100만 원 이하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7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정책 울산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최근 발표된 산업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고, 울산시 현안 등 현장의견 청취 및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제도와 산업단지 규제혁신 방안 등 지역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 울산시는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기회발전특구 특전(인센티브) 확대 △이차전지산업 세제감면 등을 건의한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등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 관계자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일원의 첨단투자지구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과 산업단지 내 임시 주차장·야적장 확보 문제 등 투자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증가로 이어져야 하는 만큼, 기업의 투자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1시 공사 현장(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제2중공업동 표준공장 증설사업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산시와 산업부가 총사업비 285억 원(국비 65%, 지방비 35%)을 투입해 규격화된 공장을 조성한 뒤 수출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표준공장은 입주 기업들이 신규 공장 건축이 없이 생산설비 설치만으로 빠른 제품생산이 가능해 초기부담이 적어 기업의 수요 선호가 높다. 울산시와 산업부(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는 제2중공업동 건립 후에 우수 외투기업 및 수출기업 총 8개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유치가 완료되면, 투자 3,000만 달러, 수출 연 1억 달러, 매출 연 2,000억 원, 고용 300명 추가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표준공장 증설을 통한 우수 기업 입주로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구군 등 11개 유관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외부 유관기관이 각각 수행 중인 일반산업단지 내 위험물·시설 점검,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연계 추진하고 울산지역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의 경우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