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진안ㆍ교육위원회)은 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해양ㆍ안전체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성특강을 실시했다. 전용태 의원은 해양ㆍ안전체험 교육을 위해 입교한 무주고등학교 1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사와 역할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본인이 정치에 입문한 계기와 과정 등에 대해서도 친근감이 있게 이야기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전용태 의원은 “학생들이 더 크고 꿈과 더 많은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히 성장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소회을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도내 학생 대상 해양안전체험, 수상안전체험 등 체험 교육과정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올해부터 마음수련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명인사 등을 초청해 인성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국 송클라프린스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이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방문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문단은 무소교수(Prof. Muhammadrofriee Musor) 등 교수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9명이며, 3일 동안 완주 아동청소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배운다. 방문단은 첫날인 7월 9일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및 청소년센터 고래, 놀토피아 등을 방문했으며, 둘째날(7.10)은 미래행복센터와 삼례문화예술촌, 셋째날(7.11)은 콩쥐팥쥐 도서관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1967년 태국 남부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설립된 송클라프린스 대학교는 현재 5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국 상위 10개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14개의 단과대학과 15개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아동친화도시 연구를 위해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완주까지 방문한 태국 송클라프린스 대학 방문단을 환영한다”며,“2016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을 모토로 삼는 사회적기업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9일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2017년 익산시에 설립됐으며 장애인 전기 기술자를 양성하고 전기부품을 제조하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연매출도 86억원에 달한다. 특히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 권익옹호 및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저소득층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군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군산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한 도민 대처요령 홍보에 나섰다. 전북소방은 비가 많이 왔던 지난 7일부터 9일 14시까지 사흘간 풍수해와 관련해 스무 건 넘는 출동을 나갔다. 도내 곳곳에는 비와 바람으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제거작업을 펼쳤고, 8일 새벽에는 익산의 한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9일 오전 7시쯤에는 부안의 한 숙박시설 2층에서 배수구가 막혀 물이 차오르면서 방 안까지 물이 넘쳐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집중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TV·라디오·스마트폰 등으로 내가 있는 지역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라면, 집 주변의 배수로와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하천 주변,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부안군은 지난달 20일 전주시 우범기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광주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후 김이강 서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의 영향력으로 부안군과 전주시를 포함해 많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2024 부터 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1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부터 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8월 2일까지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기간 제약 없이 연중 가능하다. 신규계약 체결을 원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신청 후 질병관리본부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요구 정보를 입력하고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갱신을 신청하면 된다. 위탁계약 기간은 5년이고 보수교육은 2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경유와 휘발유, 등유 등을 합해 최대 1만 리터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면세유 지원금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사업 신청을 하지 않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에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익산시여성회관에서 밀크트리 등 1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적극적인 여성 인력 채용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743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역 중소기업계와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모색한다. 지난 4월 완주기업지원단 출범에 따라 평소 지역 중소기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김 부의장이 본격 행보에 나선 것이다. 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컨설팅’ 첫 현장 간담회는 지난 8일 (주)쓰리축코리아와 한국열처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국가품질명장협회 강성진 명장, 한동노무법인 김도형 검증심사원, 전북산업전문가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슬기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 소재 기업들의 인식 비교 및 현장 진단 및 지역 산업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허·해외 출원, 지식재산 긴급지원서비스, 지식재산 전문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정보화 기반 구축, 정보화 융합기술 등 지원 ▲스마트 공장 추진, 기술지도, 작업·공정개선에 대한 지원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등을 논의했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8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장관 표창을 받은 기관은 군산시, 해양수산부, 기술보증기금, 대구교통공사 4개이다. 특히 군산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평가영역인 ▲관리체계 정립, ▲신규 데이터 개방, ▲활용도 제고, ▲품질관리 영역에서 지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데이터 보유부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년간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2년 연속 확보했고, 이번에는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박종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군산시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 활성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