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장애인복지 주요시책 관련 질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적극 이행하고 장애인 맞춤형 지원강화,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기반(인프라)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문제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장애인 복지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검사기준을 강화한 축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제도(PL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돼지·닭·원유·달걀에 대한 항생제 및 항균제 등 잔류물질 184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이 제도는 미허가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축산물에 대한 잔류물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류물질 허용 기준이 규정된 동물용 의약품은 기존 기준대로 관리하고 허용 기준이 없는 약품은 불검출 수준인 0.01 mg/kg을 적용한다. 허용 기준이 없는 약품이란 특정 축종에서만 사용하도록 허가된 동물용 의약품으로 다른 축종에 사용하면 안 되는 약품이다. 농장주는 약품을 사용하기 전에 허가된 축종명과 용법, 휴약기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한 후에는 사용일과 제품명, 사용량 등을 기록해 1년간 보관한다. 검사결과 기준치 초과 또는 미허가 동물용 의약품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이 되면 해당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잔류물질 위반농가 지정 및 6개월간 규제검사와 출하 제한, 100만 원 이하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7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정책 울산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최근 발표된 산업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고, 울산시 현안 등 현장의견 청취 및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제도와 산업단지 규제혁신 방안 등 지역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 울산시는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기회발전특구 특전(인센티브) 확대 △이차전지산업 세제감면 등을 건의한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등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 관계자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일원의 첨단투자지구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과 산업단지 내 임시 주차장·야적장 확보 문제 등 투자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증가로 이어져야 하는 만큼, 기업의 투자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1시 공사 현장(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제2중공업동 표준공장 증설사업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산시와 산업부가 총사업비 285억 원(국비 65%, 지방비 35%)을 투입해 규격화된 공장을 조성한 뒤 수출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표준공장은 입주 기업들이 신규 공장 건축이 없이 생산설비 설치만으로 빠른 제품생산이 가능해 초기부담이 적어 기업의 수요 선호가 높다. 울산시와 산업부(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는 제2중공업동 건립 후에 우수 외투기업 및 수출기업 총 8개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유치가 완료되면, 투자 3,000만 달러, 수출 연 1억 달러, 매출 연 2,000억 원, 고용 300명 추가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표준공장 증설을 통한 우수 기업 입주로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구군 등 11개 유관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외부 유관기관이 각각 수행 중인 일반산업단지 내 위험물·시설 점검,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연계 추진하고 울산지역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의 경우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제공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사단법인 한국나눔복지회(대표 김민영)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외부 방과후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한국나눔복지회 김민영 대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나눔복지회는 월~목요일에 강좌 3개(특수체육1, 유산소 운동1·2)를 해당 기관에서 운영한다. 한국나눔복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지원, 상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사업비 4,900만 원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교육활동으로 위탁기관 2곳에서 강좌 7개를 운영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2024년 3월 1일 자 승진·중임·전직·전보자 221명 중 승진·전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복희) 소속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방문해 공연 봉사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우쿨렐레·오카리나 봉사단과 하모니카 봉사단, 새울스트링앙상블(바이올린)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지난 20일 학산경로당을 방문한 데 이어 26일에는 신복산경로당을 찾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수시로 공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복희 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맘앤맘마(대표 김나경)가 함께 ‘드림스타트 영유아 맞춤형 수제 이유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 드림스타트와 맘앤맘마는 26일 오전 11시 맘앤맘마 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맞춤형 수제 이유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저체중·저성장 등이 우려되는 5개월~15개월 드림스타트 가정 영유아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맘앤맘마는 5개월 동안 4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가정에 수제 이유식을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맘앤맘마를 포함해 지역 내 기관·단체 140여 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김나경 맘앤맘마 대표는 “지금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도움을 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비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중구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의정자료수집 연구비가 월 90만 원에서 월 120만 원으로, 보조 활동비가 월 2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기초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 잠정 지급 기준 금액을 월 150만 원으로 잡았다. 이어서 지난 2월 19일 주민공청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