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0일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숙)에서 '클린 금곡'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의 ‘클린 금곡(아동, 청소년, 성인세대의 지속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환경 돌봄공동체를 조직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발대식에서는 에코리더로 활동할 아동, 청소년 15명과 가족, 환경지구대 활동가 10여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클린 금곡’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에코리더 성장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액션 플랜, 금곡초등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플로깅과 대천천에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 정화활동 및 지역환경캠페인 ‘환경DAY’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돕고, 지역과 연계된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9곳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박진숙 관장은 “미래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20일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강사를 초청하여 제19기 등대빛 아카데미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엔 남구민 2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본인이 겪어온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젊은 학생 및 청년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 개개인별로 사진촬영과 사인회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오은택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강연을 수락해주신 전한길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후에도 구민들을 위한 강연을 준비하여 뜻깊은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등대빛아카데미 2강은 오는 6월 26일 수요일에 그룹 해바라기의 이주호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추진 시설공사에 대한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의 낭비 방지를 위해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24일) 제320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하자 검사를 통한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하여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 시설공사의 도급계약에 대한 담보책임의 존속기한 중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의 실시 ▷ 하자검사조서를 확인하고 지도점검 할 수 있는 근거 마련 ▷ 시설공사의 하자 검사를 위해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시스템 총괄관리책임자 ▷ 시스템에 등록된 시설공사의 공사내역과 하자 검사 실시현황 통계 관리 및 공시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종율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문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걷기 동아리 ‘문워크(Moon-Walk)’는 지난 23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인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사 캠페인'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모임, 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하는 생활복지운동으로, 인사를 매개로 이웃을 만나고 “안녕하세요.” 한마디로 관계가 시작되는 경험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 날‘문워크(Moon-Walk)’는 BIFC몰 광장 앞에서 문현교차로에 이르는 경로를 따라 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이웃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등 이웃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과 건강한 마을가꾸기 활동 등을 협업하여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3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도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협의회 재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정문영 해동씨앤씨 대표가 민간부문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재개를 위한 청렴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영도구 청렴시책 추진 계획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였으며, 위원들은 향후 영도구와 협력하여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 해야 한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민간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치매 우려가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언제나 이팔청춘』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언제나 이팔청춘』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참여자에게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체조,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치매 선별검사도 해보고, 건강한 체조도 배우게 되어서 고맙고 기분이 매우 좋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사는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3일 이송도경로당 및 대원아파트경로당에서 ‘2023년 선정 모범경로당 현판수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송호범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이종석 이송도경로당회장, 김진국 대원아파트경로당회장 및 각 경로당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선정서 수여, 현판 제막식에 이어 회원들과 함께하는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석 회장과 김진국 회장은“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회장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영도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도구 관계자는“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여가복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현판 수여, 1년간 운영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회장 대상으로 모범경로당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문고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손뜨개 카네이션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옷이나 가방에 활용 가능한 브로치 형태로 제작 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선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버이날에 쓸쓸히 홀로 계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정성껏 만들었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자발적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취약계층 아동 학습서 및 도서쿠폰 후원,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3, 4월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비만을 야기하는 불건강한 생활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비만은 주로 에너지 섭취와 소비 불균형에 의해 유발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영도구 보건소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는 주제 아래 비만의 예방 포스터를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게시하고, 보건소 내소 방문인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비만 예방 교육 및 비만 예방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개별 서비스, 홍보 등의 비만 예방관리 사업 수행을 통해 비만 유병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북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를 출범했다. 지난 4월 19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문화예술플랫폼에서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동물보호 회원으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하는 활동 안내,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려동물 수제간식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반려동물봉사단과 함께 북구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위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