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9월 28일 ‘의왕 수학클리닉센터와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수학클리닉센터’개소에 따라 열린 이번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1‘이슈 픽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한 박형주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박 교수는 아주대 16대 총장, 한국인 최초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강연은 수학이 만들어진 역사와 함께 빅데이터 시대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암 진단, 미술 위작 감정 등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로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에 대해 재밌고 쉬운 접근법으로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2024년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에게 기존의 강의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체험학습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월곶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와 블루베리 청 만들기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책으로만 습득하던 지식을 야외에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니 즐겁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우분들과 즐거운 추억 쌓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예비단계 1년과, 3단계 1년, 총 2년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의왕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세심한 챌린지Ⅱ’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세심한 챌린지’는 씻을 세(洗), 마음 심(心)의 뜻을 담아 만든 프로젝트로,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감소 행동을 실천해 보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된 ‘세심한 챌린지Ⅰ’은 스트레스 검사 및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3년 동안 진행됐고, 2023년부터 업그레이드된 ‘세심한 챌린지Ⅱ’는 나의 스트레스 상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구성된 빙고판을 활용해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심한 챌린지Ⅱ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세심한 챌린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통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세심한 꾸러미’를 선착순 350명에게 직접 배송한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세심한 챌린지 홍보 혹은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가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한글문화와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의왕시 한글이음단으로서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며,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 나는 길놀이와 멋글씨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공연에서는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서문가’ 중창 통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의미를 되새기고, 의왕시 한글이음단 어린이들이 훈민정음 서사시 ‘용비어천가’ 율동과 합창을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서는 빛그림 공연, 먹빛혜윰, 우리말겨루기, 한글비누 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한글과 다국어 등 한글의 유익함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 등이 준비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9월 30일 시청 로비에서 김성제 시장을 필두로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참여해 전 직원 대상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길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사 로비에 신규공직자들의 ‘청렴다짐 한마디’를 함께 전시해 직원들의 청렴한 행정구현을 독려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과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전 직원에게 청렴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렴수칙의 주요 내용은 ▲공공물품 사적사용 금지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지향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의왕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제안제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 직원제안제도는 재단 내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업무혁신과 조직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서 및 직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종 심사에 포함된 6개 팀 7건의 제안사항에 대해 각 팀의 담당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포문화재단의 ESG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공헌, 친환경 경영, 안전문화 정착, 적극행정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도입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종 2건의 직원제안이 각 금상(문화예술지원팀 ‘군포문화예술회관 비상계단 축광형 논슬립테이프 설치’)과 은상(평생학습원팀 ‘디지털 명함제작: 종이없음 Paperless를 통한 ESG경영 실천’)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인 행정 운영 방향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연내 시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9월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소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환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의와의 만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상인회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였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생생한 의견이라며, 소상공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 소상공인-경기도-경기도의회의 꾸준하고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이기환 의원은 ‘자영업 폐업률이 10.8%에 이른다며,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도전을 위한 정책지원 마련의 필요성 강조하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지원 정책 마련을 목표로 ‘경기도 마음 돌봄 정책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7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이천중학생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4명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견학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영상 시청 △OX퀴즈 △수료식(김일중 의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중 의원은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그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궁금해 하는 학생에게 김일중 의원은 “사법고시 실패가 뼈아픈 경험”이라며, “당시 따뜻한 말로 함께해준 좋은 친구들과 지혜가 담긴 조언을 건네준 훌룡한 선생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일중 의원은 “모교 후배들을 만나 대단히 기쁘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교원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원들이 창작 뮤지컬을 기획·제작하고 2024년 10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고양학생 뮤지컬 · 연극 · 영화 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는 교육연극 교수법 연수를 확장하여, 교원들이 뮤지컬 제작과 공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교육연극 및 뮤지컬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가 1회성 연수에 그치지 않고, 고양 교원 뮤지컬 연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원 뮤지컬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학생과 교원 모두가 예술 감수성 함양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 확대 지원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진행한 교육지원청과의 대책회의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한 과천 A초등학교를 놓고 학교 측의 미흡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난해 A초는 신나는교실 개선사업(학교직접집행사업)으로 일부 교실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나 마감이 부실하여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게 남아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9월 23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복도에서 넘어지면서 이마가 찢어져 20여 바늘을 꿰매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김현석 의원은 대책회의 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현장을 면밀히 점검 한 후, 안전사고 발생 후 학교 측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학교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더욱이,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모서리 부분에 보호 쿠션 설치, 안전 표지판 설치 등 학교 측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