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신진연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진연구자를 선발하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소영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및 당뇨·대사 치료제 개발, 인산화효소(키아나제) 저해제 개발,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FLT3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진행 지원, 국내·외 특허 및 민간 기술이전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신진연구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대한민국 보건의료 R&D의 중추기관임을 입증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명품 클래식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구성한 시리즈 콘텐츠 ‘클래식 ON’을 개최하며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예술인들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3월에는 앙상블 노이슈타트, 소프라노 이화영, 목관5중주 The K-winds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3월 6일, ‘클래식 ON’의 첫 번째 순서로 '앙상블 노이슈타트- Neustadt Time!'가 펼쳐진다. 피아노 콰르텟에 플룻과 클라리넷,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클래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입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단체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의 리더이자 퍼커셔니스트인 이상준이 직접 편·작곡한 곡으로 구성되어 그들만의 위트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3월 13일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소프라노 이화영은 국제 콩쿨 1위 수상 쾌거와 수십 회의 독창회 개최 및 협연, 오페라 작품에서 활발히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은 오페라 전문극장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성악 예술실기 강좌다. 오페라 애호가를 위한 아리아‧중창 중심의 전문 성악교육 ‘나의 아리아(강사 - 소프라노 주선영)’, 오페라 입문자를 위한 우리가곡 감상 및 실기교육인 ‘정다운 우리 가곡(강사 - 테너 김동녘)’, 외국가곡 감상 및 실기교육 ‘가곡으로 떠나는 유럽여행(강사 - 바리톤 제상철)’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페라 입문자부터 오페라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구 시민들이 노래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상세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3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지역의 문화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D-art 路’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과 지역 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후원회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한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1월 출범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첫 사업으로 3월 1일부터 블라인드 경매를 본격 시행한다. 공사는 출범 후 체계적인 농산물 가격 관리 방안을 약속하고 그 이행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블라인드 경매는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경매사가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고 최고 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거래 방식이다. 이는 경매사가 응찰자의 정보를 알고 특정 응찰자에게 물건을 몰아주는 등 부정거래의 가능성을 차단해 출하자,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그간 도매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경매사가 특정 중도매인과의 담합 의심 행위가 있어도 사실상 이를 밝혀내기가 어려웠으나 블라인드 경매 도입으로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 개입이 억제되고 공영도매시장의 공정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 출하자 등은 지난해 12월 블라인드 시범사업 실시 후 담합 등 부정거래의 오해 소지가 해소됐다며 모두 홀가분해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공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행 등 야외활동으로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및 유통 중인 위생용품 수거·검사에 나선다.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및 유통 위생용품 수거 검사를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구·군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되는 일회용 젓가락·숟가락·포크·나이프·컵·종이냅킨·빨대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교육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위반 업소는 6개월 이내에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재실시 한다. 또한 지역 내 유통되는 위생용품을 수거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품목별 검사항목에 따라 검사를 실시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춘 선제적 위생용품 관리·감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구·군 보건소와 함께 대시민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표어 아래 진행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며, 과도한 나트륨·당·지방 섭취를 줄여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만이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뜻하며,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키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등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이에 구·군 보건소와 시민건강놀이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체성분 측정 및 결과상담, 맞춤형 운동 상담과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을 운영하며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 필요성을 집중 홍보 중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봄 신학기를 대비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교 및 주변에 대한 먹거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전수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첫 번째로, 신학기 초기 발생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포함 42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부분이며,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반적인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92개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세입재정 운영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예우해 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광역시는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구·군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실납세자 400명(개인 360명, 법인 40개사)과 유공납세자 15명(개인 10명, 법인 5개사)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대구광역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대구은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씨앗’은 대구광역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으로, 공익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여 팀당 50만 원, 최대 30개 팀을 지원한다. ‘씨앗’으로 선정된 팀들은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의 활동 기간 중 오리엔테이션, 씨앗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 오후 2시, 혁신공간 바람(중구 중앙대로 402) 2층 상상홀에서 ‘2024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한다. 민간 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공공앱 ‘대구로’는 음식 배달 및 택시 호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꽃배달, 전통시장 묶음 배송, 밀키트, 전자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알림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대구로’는 ’24년 1월 기준으로 회원수 52만 명, 누적 주문액, 1,426억 원, 가맹점 1.8만 개, 택시 호출 286만 건을 기록했고,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84억 원 이상 절감했다. 또한,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7% 할인에 더해 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 할인 쿠폰(5천 원), 착한매장 할인(2천 원),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