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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2024 첫 도전‘씨앗’프로젝트 공모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씨앗’은 대구광역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으로, 공익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여 팀당 50만 원, 최대 30개 팀을 지원한다.

 

‘씨앗’으로 선정된 팀들은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의 활동 기간 중 오리엔테이션, 씨앗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 오후 2시, 혁신공간 바람(중구 중앙대로 402) 2층 상상홀에서 ‘2024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씨앗’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씨앗’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101, 3층)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공익활동 ‘씨앗’ 사업에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454개 팀 3,709명의 시민이 환경, 젠더, 인권, 노동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참여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지방소멸, 환경파괴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 등 주체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공동체에 좋은 변화를 일으키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