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부지역 3개 기업체와 ‘함께해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기업체는 청북읍 (주)컬리, (주)한국알박, 포승읍 HL만도 등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주)컬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혈압, 체성분, 스텝 테스트,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악력, 제자리높이뛰기, 반응속도) 등을 측정했다. (주)컬리를 시작으로 (주)한국알박, HL만도 사업장도 시일 내 방문해 체력 측정을 통해 8주간의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출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에는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 평택·송탄유튜브(몸튼튼마음튼튼) 구독)을 활용한 걷기, 요가, 심뇌교육 등 사업장에 필요한 건강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근로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계속 제공한다. 또한 평택시 앱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체력 인증 및 체성분 변화도에 따라 각 참여 사업장에서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아토피·천식 예방 건강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 폐 등 신체 모형과 다양한 교구들을 전시해 흡연의 폐해를 직접 보고 느끼도록 했고, 성인이 돼도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금연 선서 포토 존]을 운영해 평생 금연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나에게 맞는 보습제 찾기 체험 ▶유해환경 바로 알기 ▶예방관리수칙 교육자료를 배부하는 등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인 관리 방법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들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 시기에는 직접 참여하고 보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운영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간 정서와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4년 치매환자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에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모임이 가능하도록 찜질 카페를 대여하는 등 모임 장소를 지원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돕기 위해 찜질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은 돌봄으로 인한 제한된 생활 속에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가족 간의 모임을 통해 고충과 격려를 나누고 서로 위로와 지지가 되길 바라며 치매안심센터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인천건강첫걸음’사업을 진행했다. ‘동인천건강첫걸음’은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웃터골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교육,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및 비만 진단,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동인천동 웃터골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평소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를 가까운 웃터골을 찾아 혈압·혈당·체지방 측정할 수 있고, 간호사가 건강관리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또한 기다리는 시간 동안 가방에 예쁘게 색칠을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복지+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복지 상담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경주시를 포함해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법정조사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조사 방식은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조사 대상 1명당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72개 문항이다. 조사 참여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께 질병관리청이 공표하며, 조사 자료는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경주시 특성에 맞는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5월 9일 0시 기준, 올 한해 백일해 국내 누적 환자 수는 총 490명으로, 지난 동기간 11명 대비 환자수가 44.5배이다. 특히, 0~19세 아동청소년의 환자수가 420명으로 전체 환자의 85.7%에 달하는 만큼, 아동청소년의 예방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소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DTaP)을 생후 246개월에 기초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4~6세11~12세에 추가접종 3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평소에 손 씻기를 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인이나 가족, 또는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서귀포시 건강왕’을 공모한다. 참여 방식은 건강생활 실천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공모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로 개인, 가족, 또는 단체(학교, 직장, 동호회 등) 등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공모자료는 6월 중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작을 선정하며,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상금을 탐나는전으로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취재를 통해 블로그, 유튜브 등 서귀포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생활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율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를 비만예방 건강생활실천방법을 집중 홍보한다.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생활 속 걷기 실천, 건강식생활 실천, 올바른 걷기 실천, 제주‧서부‧동부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 활용 및 매월 걷기 대회 참여 등이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 제주시 관내 옥외 대형전광판 및 읍면동 전광판에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언론홍보, 학교 소식지,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은 바빠서 시간 내기 어려워 혼자서 하기 힘든 게 아니라, 우리 동네 보건소와 함께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전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제주 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에 대한 기초통계자료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등 제주시의 건강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주시는 보건소별 850명 내외 총 2,523명이다. 표본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선정 통지서가 발송되며, 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주요 만성질환 등 17개 영역, 183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통계조사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사업과 AI-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앞서 지난 4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완료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약 6개월간 개인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가 대상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 수, 체중, 혈압, 혈당 등)를 모니터링해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생체정보 이상징후 등을 확인해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