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양산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23년 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지자체 및 장애인 유관기관에 이동식 버스로 방문하여 당일 완료가 가능한 치료에 한하여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 4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통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료가 진행됐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로 지역 내 장애인의 보건복지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축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김해국제의생명축제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의료산업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의생명 분야의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의생명 과학축제다. 시는 축제 현장에서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리플릿, 꿀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은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김해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국제의생명축제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또한 경남 시군 사회복지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 시군의 사회복지업무 및 정보에 대한 연찬의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경남 시군 공무원들에게 김해랑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관현악 공연, 김해시립합창단, 마술 공연을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하고 점심 식사 후 구산동으로 버스 이동하여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김해시 최초 시립미술관인 김영원미술관도 함께 견학하고 가야테마파크로 다시 복귀하여 페인터즈 공연을 보고 김해시내에서 만찬을 하고 행사를 종료하게 된다. 경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김범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경남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더 놓은 김해 하늘아래에서 오늘만큼은 사회복지업무는 잠시 내려놓고 야외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경남사회복지행연구회의 발전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개최지이자 분청도자의 중심지 김해시(김해시장 홍태용)에서 특별한 전시를 연다.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김해시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기획한 『분청愛-체육인과 함께하는 분청』전 이다. 전시는 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 10월 1일 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김해 분청도자기 접시나 도판(도자기로 제작된 판)에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나 그림을 작성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72명이 참여했다. 먼저 체전을 주최하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참여했으며, 주관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도 참여했다. 이밖에 경남도내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주개최지인 김해에서도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다수가 동참했다. 특히, 체육인이 참여했는데, 그 면면이 화려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김남일, 이청용, 올림픽 4연패에 빛나는 사격 진종오, 아시안게임 3연패 태권도 이대훈, 높이뛰기 우상혁, 유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인만큼 각 부서장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부서별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2025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소통하는 행정 △성장하는 경제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안전 △다시 찾는 관광 △지속가능 미래라는 6개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브랜드 슬로건․캐릭터 탈바꿈 △틈틈이 반상회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2025년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모바일(카카오톡) 체납고지서 발송 △ 거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다자녀 가정 양육바우처 지원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거제문화지음 건립 △거제시 파크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27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공·민관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관리지원, 미등록장애인발굴 등을 시행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4명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기능과 역할 및 운영절차에 대한 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의뢰한 사례 2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례회의에서는 알코올 의존성,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보호자의 거부로 서비스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통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여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정서발달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27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타일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박람회에 참여한 아동과 군민들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군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10월 1일 정오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 2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던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때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합천군민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 고객들은 기존의 특별교통수단(기존 장애인 콜택시)을 계속 이용하고,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은 바우처택시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동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바우처택시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이용 범위는 합천군 관내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2,000원이며,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차 요청을 할 수 있다. 강홍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빠지는 것을 인근 방파제 낚시객이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을 출동해 익수자 A(남성, 70대), B(여성, 60대)를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즉시 하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사천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10시 30분경 익수자 2명을 발견하고 입수하여 구조했으나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B씨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사천해경은 익수자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작업시에는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안전에 늘 유의해 달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4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2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 복지업무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병영, 민간위원장 황태진)가 주최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은 2시에 열린다. 개막식 이후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장애인들의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주민 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홍보 및 체험 부스는 25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에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OX 퀴즈, 룰렛 ▶에코백, 비누 만들기 ▶휠체어 체험 ▶열쇠고리·석부작 만들기 ▶방화복 착용·심폐소생술 체험▶식물·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 ▶공무원 복지 상담창구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OX 퀴즈 및 경품 추첨 행사와 부스 관람 스탬프 10개 완성 시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회복지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당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