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 시기에 따라 2회에서 3회까지 지원되며 1차 접종을 만 14세 이하에서 시작한 경우 2회, 만 15세 이상부터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2011년생부터 2012년생의 경우 사춘기 성장 발달 및 초경 관련 건강상담을 예방접종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2살부터 17살까지 여성청소년과 만 18살부터 26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지정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포털사이트 내 전국 ‘지정의료기관 찾기’ 및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수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 행사는 관내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방문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측정 및 말벗 되어드리기, 건강 정보 안내, 기념선물 증정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정희숙 소장은 “오늘 이 행사가 어르신들께 평온한 일상 속에서 생긴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하는 동행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와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일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노년기 수면위생’에 관한 주제로 수면과 불면증, 수면 장애의 원인, 불면증과 정신건강 등 노년기에 발생 가능한 수면 문제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서로의 수면위생 실천 경험을 나누는 등 총 2회기로 구성됐다. 다음 프로그램은 5월 9일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가능하며,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필요 시 1:1 상담 등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신건강 관련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임산부 23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출산 전 두려움 감소시키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1~2주차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서는 키 성장 마사지, 변비 탈출 마사지,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등을 강사가 시범보이는 동시에 부모가 아기에게 직접 마사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3~5주차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출산 몸 조리법, 출산 가방 챙기는 방법, 신생아 목욕법,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에 대해 교육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았으며 “출산 전 전체적인 이론을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 “좋은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주신 보건소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영도구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 에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한 ‘제13회 한마음 치매극복 행사’를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하여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치매예방체조 시연, 짐볼난타, △지역가수 축하 공연, △건강홍보관 운영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군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제공, 헤아림 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영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면 산달보건진료소에서는 지난 7일부터 산전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전마을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회기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한의약으로 무릎 펴go! 허리 펴go!』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운영되어 의료취약지에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의료진이 방문하여 1:1 한의 진료 및 상담 후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고 침 시술, 한약제를 처방한다. 특히, 이번 첫회 프로그램에서 20여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진료 뿐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위한 한의약적 영양 교육·식생활 상담이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한의약적 식이, 사상체질 등 한의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한의약 건강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및 중풍 예방 교육까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을 시작으로 관내 10교 대학과 협력해 ‘4대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zero, 희망on’ 캠페인은 ▲중독 선별검사 ▲중독예방 정보안내 ▲마약 예방 가상 현실(VR)체험 ▲가상음주체험(Fatal Vision) ▲중독 램덤 퀴즈 등 교육과 홍보를 겸비한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관심을 끌고 마약·알코올·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준모 센터장은 “정기적인 대학 내 중독예방캠페인을 통해 중독 없는 건강한 대학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남구보건소 윤광분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미래의 주축인 청년 세대의 중독 조기발견과 경각심 조성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5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영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15개 시·도 59개 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임신 기간 중에 초기 평가가 이루어지며,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눠 관리된다. 일반군은 기본 1회, 보건소 여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 산모는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의 방문 상담 및 교육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영아 신체검진 및 성장 발달 확인, 산모 건강관리, 수유 교육, 양육 상담 등이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올해 10월 이후부터는 엄마가 서로의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엄마 모임’ 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이천시가 3일 이천시 도자기축제장(예스파크 일원)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이천시 도자기축제장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3대 요령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외 10명, 한미연 이천시 보건위생과장 외 10명으로 총 22명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음식 덜어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손씻기 ▲익혀먹기▲끓여먹기 등 건강한 식문화 및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해 알리고 관련 수칙이 적힌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이천시가 적극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 홍보도 진행됐다. 이천시는 지역 내 축제 기간 중 음식문화개선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식문화 및 식중독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2차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 뛰기 중 가장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뛰기인데, 뛰기는 부상 위험이 있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일정 속도 이상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2 부터 3분 정도는 빠르게 걷다가 1 부터 2분은 천천히 걷는 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고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되며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