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대보당 건강원'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보당 건강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밝힘으로써 노원동 착한가게(39호점)로 현판식을 가지게 됐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원동 착한가게는 39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국민체감도 등 지표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구정 혁신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주요 혁신정책으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추진, 주민 참여 혁신정책 공모전 개최, 대구 최초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그리고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PLUS 건강 ‘계세요?’사업” 등으로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창의 북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대구 북구는 대구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2연속 혁신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혁신에 대한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32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17년째 3,091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하여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6개월 이상 활동 중인 선배 멘토)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3명의 멘티로 구성된 ‘세잎 클로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FUN FUN 소통을 위해 권정민(계명대), 강보미(계명문화대) 코디네이터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조별 아이스 브레이킹, 상식퀴즈, 인물 및 노래맞추기 등 멘토링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멘토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어 멘토링 기초교육은 김정현(계명대) 코디네이터가 ‘신규 멘토! 너 내 동료가 되라’ 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멘토링 우수사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중‘희망저축계좌Ⅰ’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 수급자가 가입 대상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30만원의 근로장려금이 지급된다. 지원 조건은 3년 만기 시 탈(脫)수급 해야 하며, 조건 충족시 만기 후 약 1,440만원(본인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희망저축계좌Ⅰ’은 3월 4~15일(1차), 4월1~12일(2차), 6월3~14일(3차), 8월1~13일(4차), 10월1~14일(5차)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이 매월 10만원 지원된다. 단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지급 해지 요건을 충족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급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의 모집기간은 5월1~20일, 8월1~20일까지 모집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달서구 드림스타트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2024 책가방 보내기 사업’으로 구내 예비 초등학생 22명에게 가방을 지원했다. 달서구 드림스타트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의 아동 22명을 선정해 책가방과 학용품(3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책가방 보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진학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신 (재)아름다운동행에 감사드린다”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달서구 드림스타트 역시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한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부분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해야 한다. 완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금호강변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일부 완료한 구간은 공항교부터 아양교(1.17km), 아양교부터 화랑교(2.2km) 등 3.37km다. 해당 구간은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이벤트길, 세족장, 화장실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건강과 관련한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 5.24km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25억이다. 잔여 구간인 화랑교부터 율하천교(1.87km) 둑길은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나무길 맨발산책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사정 실무책임자가 함께하는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체는 시내버스 조합, 노조가 참석한 가운데 회차지 편의시설 확대 방안과 운행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 회차지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가림막, 안전펜스 추가 설치 등 시설 정비와 함께 인근 건물 임대 등을 추진하고, 노선 개편 시 노상 회차지 최소화에 의견이 모아 졌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단기적으로는 월촌네거리 등 좌회전에 어려움이 있는 정류소의 위치 조정, 어르신 승객 증가 등에 따른 운행시간 부족 노선 사업계획 변경을 시행하며, 장기적으로는 노선체계 개편 시 교통불편 민원이 많은 동산병원 앞 등 노상 회차지와 K-2 앞 등 유턴 구간 노선 개선을 통해 안전운행 및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웅 버스노조 사무처장은 “이번 실무협의체에서 개선하기로 한 내용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나채운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회차지 개선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서, 4천여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중구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수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중구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계획(2021년부터 2025년)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4개 분야 17개 사업에 5,492백만원 규모의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전년대비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951백만원(29.1%)이 증액된 규모이다. 또 구의 청년인구는 2022년 말 24,560명에서 2023년 말 27,876명으로 13.5% 증가해 중구 전체인구에서 31.3%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카페 디저트 424는 2월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10월 말 동천동우체국 인근에 개업한 정예진 대표는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기에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른 후원처에 후원을 이어가던 중 착한가게도 가입하게 됐다. 동천동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경기에 후원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불어 행복한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대구 캠페인 기부금으로 반찬나눔, 원예치료, 김장김치 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