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와수5리 무네미마을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와수5리 무네마을에서 운영위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와수5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수변로를 따라 협동교에서 돌아오는 2.66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홍보부스에서 치매 예방 교구 활동(에코백 만들기, 퍼즐 놀이) 진행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와수5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신흥교회, 치매안심가맹점 와수주유소, 철원군 체육회, 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기관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철원군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나를 지키는 버블버블 손씻기, 너를 지키기 위한 슬기로운 기침예절’ 감염병 예방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육시설, 학교, 노인대학 등 기관을 방문하여 볼링교구 및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균이 어떻게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지, 몸속에 들어왔을 때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지,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체험형 활동을 통해 집중과 재미를 더해 효과적으로 내용이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점미 보건소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유행성 결막염 등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만으로도 70%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손씻기의 중요성과 기침예절을 계속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감염병 없는 행사를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권역별 방역기동반을 구성했으며, 축제 이후에도 10월까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방제 활동을 통해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에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해 방역을 진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주 1회 이상 전 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제작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여름철에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밸런스 워킹 PT 운동교실’을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화, 목(16:00~17:00) 총 2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바른 자세를 형성하고 신나는 구령과 다양한 응용 동작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고강도의 근력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인원만 5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외에도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에 따라 비만 탈출 교실, 중장년(아버지) 심신 단련 교실, 스트레칭 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서 급증하는 말라리아에 대해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교육하는 체험부스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대상국이며, 2030년 말라리아 완전 퇴치를 목표로 국책사업을 진행중이다. 인천 서구도 전국에서 3번째로 말라리아 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자체이지만(2023년기준), 낮은 질병 인지도로 인해 말라리아 퇴치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물어 발생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감염됐을 때 몸살과 비슷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다. 흔히, 몸살로 오인하여 정확한 진단이 늦어져 전파 차단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이번 아동행복축제를 통해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를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말라리아 상식 퀴즈 풀기, 일회용 타투 체험 등을 제공해 많은 가족들이 함께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우리나라에 말라리아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오늘 처음으로 알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포항의료원과 연계, 지역 내 의료취약 마을 9곳을 선정해 올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무료검진 및 진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의료취약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행원’을 감포읍 아랫너범 경로당으로 정하고 최근 인근 주민 17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약 처방, 기본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검사결과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께는 지역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추후관리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 경주시 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선제적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불평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음악치료전문기관‘유영희 음악심리상담 연구소’와 협업해 치매 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성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예술치료사와 함께 악기 연주, 합창, 창작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고 정서적 건강과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총 10회에 거쳐 호원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24일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로 전화(031-870-6124)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영희 음악심리상담 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단체 공모 당선에 따라 기획했다. 하반기에는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진단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2023년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30세 이상 성인의 33%)가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그에 비해 고혈압 환자 중 고혈압 인지율은 74%, 치료율은 70%밖에 되지 않아 고혈압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옥외 현수막, 사천시 공식 SNS, 가두캠페인,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자기 혈압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데, 고혈압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것이다. 특히, 5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사천시 혈압 측정 챌린지 이벤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올해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뎅기열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중 약 5% 정도는 중증 뎅기감염증으로 진행돼 사망위험에 노출된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 물림 방지 등 예방과 신속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풀숲, 산속 등을 피하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며, 모기기피제를 통해 모기 물림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등 의심증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5월 7일, 2024년 관절튼튼 아쿠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군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도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이 건강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절튼튼 아쿠아교실에 관한 문의는 군 보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