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6일 학교생각의숲 도서관에서 2024 학생 자치회 임원 26명에게 ‘민주·자율·존중 학생자치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지호 학생 자치회 회장과 김우혁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무부·문화행사부·방송홍보부·건강체육부·환경봉사부·인성교육부 부장·차장·부원 등 26명은 2024학년도 교내 학생 대표 기구인 학생 자치회를 민주·자율·존중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소통력을 발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서귀포중은‘사랑과 열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자치회와 선생님 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 우선,‘사랑합니다’등교 맞이를 시작으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 사제동행 아침 독서 ▶ 점심시간에는 사제동행 런치 리그(축구, 농구), 사제동행 런치 리드(독서), 사제동행 급식 봉사 프로그램 ▶ 학생 자치회 주간 체육 축제, 자랑스러운 서중인 주간, 주목 축제, 급우 돕기 행사 이지호 학생 자치회 회장은“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서 학생 자치회 복지 증진에 힘써주셔서 학생들은 매우 고무되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 5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중학생이지 요렇게 해볼래-중요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첫 마음 주간’의 일환으로 진로 및 인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자유학기제 꿈끼틔움123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환기의 의미 이해’,‘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중학생의 공부법과 진로 설계’,‘친구와 좋은 관계 맺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활동했다. 노형중학교 관계자는“친구들과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찾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4일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학년도 입학한 우수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은 2011년부터 해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과별 1명을 선정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간에 걸쳐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7회 졸업생 오복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상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씩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희숙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감과 소통의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해 성인 15명을 대상으로‘2024 시니어 북클럽 인생을 삼킨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혜성(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의 경험과 삶의 질문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성인, 15명이며 신청은 3월 7일(목)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 상단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론 도서 및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지난 5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교사(18명)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제주 역사와 문화를 현장 체험하며 제주지역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제주 4.3평화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함으로써 원어민교사 간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이번 제주 4·3평화공원 현장 체험을 통해 제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접하고, 제주 지역과 도민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운영하여 교수·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워크숍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신장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2024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급·간식비 무상 지원, △교육 급여 지원단가 인상(초 415천 원⇒461천 원, 중 589천 원⇒654천 원, 고 654천 원⇒727천 원) 등이다. 2024학년도 제주교육청의 교육 복지 사업은 ①해당 모든 학생에게 지원되는 보편복지사업 ②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③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④맞춤형 교육 복지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① 보편복지 주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비 전액이 지원되고 있는 졸업 앨범비를 비롯하여 △수학 여행비(기본지원비 초 85천 원, 중․고 400천 원) △수련 활동비(45천 원) △초등학교 현장 체험 학습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6일 집무실에서 개설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소통 채널'청년 행복 소통e'대화방에 참여해 1주년 소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대화방에는 2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소통e에 참여해서 느낀 점’, 참여자 간 미안했던 감정이나 칭찬을 터놓고 말하는‘롤링 페이퍼’, ‘소통e에 바란다’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소통e를 알차게 만들어 주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고뇌와 고민은 물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진정한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 행복 소통e'는 청년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3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나무 심기 문화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나무 나눔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진행된다. 나눔은 무화과 나무 등 5개 수종 2,200그루 묘목을 행사 참여 시민에게 1인 5그루씩 선착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제주시 7개 읍․면사무소에서도 자체 계획에 의거 총 2,800그루 묘목을 무상 분양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하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묘목 포장용 일회용품(비닐 등)은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므로 참여자는 개인 장바구니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나무 심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푸른 자연을 지키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해 서귀포시 색달동 산6번지 소재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로 전량 반입한다. 지난 1월 22일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차량 4대 분량인 약 14톤/일 부분 반입을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반입량을 늘리면서 처리 중에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는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차량 24대 분량 약 130~140톤/일 모두 반입 처리되며, 봉개동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센터로의 반입은 종료된다.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위치 변경으로 1회 왕복 이동 거리만 50km 이상 순증함에 따라 장거리 이동에 대처하기 위한 수거체계를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기존 원통의 밀판형(6.5톤) 보다 많은 물량을 수집·운반(8톤)할 수 있는 한국형 덤프형 차량 5대를 지난해 교체·구입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편의를 위해 운전석과 수거함 공간 사이에 별도 탑승 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저상형 차량으로 점진 교체 중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건축물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받는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21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지붕 철거․처리, △주택 지붕 개량, △비주택(창고·축사) 지붕 철거․처리 3개 분야로 나눠 (비)주택 455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지붕철거 사업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는 1,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비주택(창고·축사)인 철거 사업인 경우는 1동당 철거 면적을 200㎡ 이하로 한정해 지원금을 다수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도 우선 지원가구 대상자로 포함시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 31일까지로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