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치매가 있어도 따듯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치매안심센터는 행사를 통해 홍천군 남면 치매환자 가구 중 20가구를 선정하고 치매파트너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예쁜 화분으로 행복한 추억 심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치매 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3일 건지산 일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재가암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쉼을 얻는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간호사)이 직접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우선순위 고려 대상인 재가암환자에게 기초 건강조사와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힐링 나들이 참가자들은 건지산 일대에서 나무·풀꽃 테라피, 차(茶), 테라피, 암 경험 관련 상호 교류의 시간 등을 나누며, 건강관리 교육 및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는 5275명으로, 이중 재가암환자는 위암 89명(17.2%), 유방암 95명(18.4%), 대장암 62명(12%), 자궁경부암 57명(11%), 폐암 29명(5.6%), 간암 14명(2.7%), 기타 170명(32.9%)등 총 516명(100%)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5월, 금연의 달’이라는 구호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987년 제정한 날로 이에 맞춰 5월 한 달간 금연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5월에는 금연클리닉 집중 홍보를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광고,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하며, 민원다발 금연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삼성전자) 및 교내 민세초등학교, 장당중학교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 ‘담배 NO! 술도 NO!’을 7일 북부문예회관에서 공연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인형극을 6월까지 49개소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해 강의, 영상교육, 퀴즈쇼를 송탄중학교 등 10개교에서 진행 예정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의 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관내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김해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감염병 표본감시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표본감시기관을 지정하고 지정된 기관에 한해 신고를 받아 운영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김해시는 현재 11종 감염병에 대해 15개소의 표본감시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이 감염되고 3만5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변화) 국면을 맞았으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과거 신종 감염병이 약 5년을 주기로 유행한 것을 고려하면 또 다른 미래 감염병인 이른바 ‘감염병X’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감염병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다졌다. 허목 보건소장은 “5월 1일부터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는 해제하나 이후에도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감염병 감시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코로나19 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그간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의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16일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치매 정신질환의 이해 및 돌봄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명의 특강‘치매를 말하다’는 5월 1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강의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지도공원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방문접수와 유선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겸직으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의 이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 중증도 분류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4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87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207명으로 달성률 65%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348명(2024. 4. 30.기준)으로 4월 워크온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74명 증가로, 전달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