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스피치 기법을 익히며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청소년 독서스피치’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진아(제주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특별연구원) 강사의 지도로 환경, 놀이, 진로와 연계한 책의 내용을 분석하고 토론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토)부터 6월 8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제주어를 활용한 합창단‧뮤지컬단 운영으로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다양한 표현활동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 및 감성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단원 선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제주어 합창과 제주어 뮤지컬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합창단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 뮤지컬단은 도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후, 3월 30일(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3일(수)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제주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제주인으로서의 문화감수성 및 정체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예술적 신장을 지원하겠다”라며“‘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 단원 선발 오디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하여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 보목초등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옥 교육장은“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육협력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 교류 합의(2019.12.10.)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2023.10.22.~11.1.)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교직원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방문 연수를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교육교류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내용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과 고의숙 위원(교육의원)은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arose on April 3, 1948’로 번역하여 영문법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4‧3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4‧3정담회 제주4‧3 신진학자 미래과제 연구결과 공유회'에서 발표된 '제주4‧3영문명칭 연구'에서 제기된 사항으로, 후속조치 차원에서 4‧3특별위원회가 직접 방문하여,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그리도 제주도민들이 ‘riot(폭동)’이라는 단어에 갖는 정서와 최근의 4‧3역사왜곡 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 수정을 공식 건의했다. 위의 연구는 riot은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6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주행사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걷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로 결성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중 하나인 봄 걷기 축제이다.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는 서귀포 유채꽃(3월), 일본 구루메시 진달래꽃(4월), 중국 다롄시 아카시아꽃(5월) 등 3개 참가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2005년 결성됐으며 매년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회 참가자는 주행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20km 3개의 코스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완주자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과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공식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게 된다. 대회 사전신청은 3월 20일까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사전신청자 선착순 1일 1천 명에 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참여자를 2024. 3. 5일부터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서귀포시민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취미승마 정착으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입문반에 더하여 초·중급반 추가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습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중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사업 신청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4개소)로 개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입문반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운영 승마장은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표선지역 OK승마장, 상예동 초원승마클럽으로 총 4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며, 각 승마장으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며, 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누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도시를 바꾸는 시민' 유형은 최대 300만원,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 유형은 최대 개인 500만원, 단체는 1,00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문화다양성과 생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 실현 및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등 도민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방풍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0 ~ 70년대 감귤원 조성 초기에 방풍 목적으로 식재된 나무는 지나치게 높이 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과수원 내 햇빛 투과감소로 인한 감귤품질 저하와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감귤원 방풍수로 식재된 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재배 농가의 최선호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1,889백만원으로 785농가 대상자 확정하여 방풍수 5만 4천 본에 대한 정비 예정이며 사업비는 `23년 본당 32천원에서 현실단가를 감안하여 9.4% 인상된 본당 35천원으로(절단 23·잔가지 파쇄 12) 인상하여 보조 90%가 지원되어 농가에서는 나무 1그루당 자부담금 3,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농가에서 희망하는 작업시기가 주로 5월 초 감귤 꽃 개화 전 시기인 것을 감안해 전년도 1개 법인에서 작업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2024년 사회통합․행정혁신 신규사업으로'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위기가구 대응 등 44개 사업에 대해 1차 심사하여 15건을 선정하고, 지난 2. 22.(목) 평가정책 심의위원회에서 2차 대면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전국)을 선정했다. 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을 활용하여 1인 가구, 위기 의심 가구 방문 상담 및 사례를 관리하고, 위험 사례 발견 즉시 읍면동주민센터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돌봄 서비스 등 통합적으로 복지자원을 연계․ 지원하도록 기획한 신규사업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3월 세부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매니저 참여 퇴직공무원 6명을 모집, 선발할 계획이며 4월 참가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계약 체결 및 위촉장을 수여, 복지매니저 활동교육을 거쳐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