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2일과 3일 보건소 2층 보건 교육실에서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방문 민원과, 전화 상담 민원 등 민원 사례별 유형을 함께 분석하고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민원 대응 방법을 익히는 등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이 점점 다양화되고 변화하고 있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공직자에게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보건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치아튼튼 구강보건교실’을 오는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구강보건교실은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27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진행된다. 구강보건교실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교육 ▲치아 모형을 활용한 바른 칫솔질 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은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배운 것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244개소에 대한 집중 방문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위탁의료기관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지침에 따라 연간 2회(상,하반기)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관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현장방문을 통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에 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 방문점검 사항으로는 접종 전 대상자 확인 여부,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방법 준수 여부, 백신 관리 및 보관실태(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확인, 백신전용 냉장고 온도 유지상태 및 매일 2회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기록물관리(예진표, 생물학적제제출하증명서, 온도기록지) 등 이다. 방문점검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북구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성성동 SDI 북서문에서 SDC 남문까지 금연거리’로 지정·고시했으나, 금연거리와 비금연구역에서의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돼 금연거리 홍보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4사(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물산)와 연계해 금연거리 및 금연클리닉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건소는 금연거리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등 계도 및 관리도 중요하지만, 국민 전체의 의식 수준 변화를 유도해 금연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난 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원다발지역 2개소에 금연벨을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천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는 서북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어린이 및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해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에 맞춰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올바른 관리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남도회와 함께 진행되며 ▶구강건강 관련 홍보물 및 교육자료 전시 ▶1:1 치아모형을 활용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구취측정기활용 구강검사 및 상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튼튼치아 바람개비 만들기 ▶치과종사자(치과의사) 가운 입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인(6.4.~6.14.) 서북구보건소 카카오톡 및 시내버스 정류장 BIT 시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치과 공중 보건 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이동성이 제한된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구강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2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등 총 7개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관리와 건강증진 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여성 비만예방관리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비만 여성들의 체지방률을 감소시키고 만성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기가 운영 중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2기가 운영될 예정으로, 5월 17일까지 2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공주시 거주 여성으로 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자 및 허리둘레 85cm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고 신체 활동량과 식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과 올바른 영양 식단관리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5주간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운동 프로그램 주 2회, 영양 프로그램 주 1회로 구성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을 때는 운동처방실에서 운동기구를 통한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게 진행된다. 또한 모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전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실버구급함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버구급함은 지난해 7월 고창군보건소에서 노인들의 생활안전 사고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경로당 606개소에 설치했다. 상처연고, 물파스, 소독약, 종합밴드, 에어파스 등 15종의 응급처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버구급함은 경로당 이용 주민들이 일상적인 찰과상이나 타박상 등의 사소한 부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순회 방문 시 구급함의 구성품이 모두 정상인지를 확인하고, 구급함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구급함 내 물품의 유효기간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하여 노인들의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경로당 실버구급함은 노인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중요한 시설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응급상황 대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일 상동면 소재 ㈜ 큐라이트 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큐라이트는 신호정보기기와 산업용 조명등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180여명이 참석했고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뇌 건강테스트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수칙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도록 진행 됐다.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부정적 인식 감소, 조기검사와 예방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이 확산되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방역 관계자 발대식을 개최해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소독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법, 방역장비 취급요령, 근로자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39명의 방역소독원이 권역별로 쓰레기장·폐타이어집하장·웅덩이 등 고인 물이 있는 곳, 집단수용시설, 상습침수지역, 유원지, 전통시장, 역·터미널, 해충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분무 소독을 한다. 시는 또 주요 등산로에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기피제함을 추가 설치하고 부원동 복개천 일대 상업지역에 친환경 LED 포충기 5대를 설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외활동 시 모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활용하고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착용, 내 집 앞 물웅덩이 제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