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 3분기 정신위기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속하고 안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및 정신질환자의 치료 연계와 회복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자살고위험자를 포함한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의 특성을 고려, 응급처치가 가능한 지역 정신응급 의료기관의 필요성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정신응급 상황에 노출되고, 정신질환자와 대면하는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소진과 치유(힐링)를 위한 색상치료(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정화하며 피로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10월 7일부터 실시한다. 소독의무 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병원, 학교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시설이다. 시설 관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 대상은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 의 식품접객업소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 및 철도차량과 역시설 ▲복합쇼핑몰 및 전통시장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소 ▲기숙사 ▲공연장 ▲학교 ▲연면적 2천㎡ 이상의 복합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으로 전체 1천179개소 중 69개의 시설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해당 시설들의 ▲소독 현황 파악 ▲소독의무 대상시설 해당 여부(휴업․폐업 등) 확인 ▲법정 소독 횟수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 또는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경각심을 높인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의 공동 주최로 9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운영의 노력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시 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소는 지난해 장애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 확대, 지역사회 등록장애인 5% 이상 확보, 퇴원연계 중도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서 함께 걸을래’ 사회 참여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20일 초등학교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일환으로 ‘단풍에 물든 가을, 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컬렉션 주제인 ‘동시’를 주제로 마련했다. 김준현의 동시집 '토마토 기준'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주변 사물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직접 창작시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 표현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27일 ‘제30회 독서문화상 독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독서 진흥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공재를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융합형 가재울도서관 ▲공간 혁신과 연결의 가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부미술도서관과 의정부음악도서관 ▲과학의 세계와 제2의 언어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영어도서관 ▲고전에서 지혜를 얻고 다문화 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과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의 오늘이 도시의 내일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공간 혁신과 연결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체계(패러다임)를 만들고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우리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큰 격려”라며, “앞으로도 각 도서관이 지닌 특성을 살려 시민의 요구에 부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호원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이 ‘제31회 이삭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삭의 밤은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온정을 베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962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청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장과 각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우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석자분들과, 이삭의집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9월 30일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청사 1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초기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 김희정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만일의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능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방훈련을 통한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지하는 등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전자(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9월 30일 회룡역 1호선, 경전철 회룡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 및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의 참여와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회룡역 1호선 역사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10월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 집중 영치 기간은 10월 한 달간 권역별로 나눠 운영하며, 특히 매주 주간 및 야간 영치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체납된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넘게 체납한 차량, 체납액의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소유 차량이다.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짜임새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해 상습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교통 세입 증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소정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시민들에게 생소한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를 알리는 등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를 활용한 위치 파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직장 내 갑질 문화를 소재로 제작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세대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해안가, 등산로 등 비주거지역에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용되는 주소정보시설물이다. 또한 사물주소란 기존에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공터나 버스정류장 등에 주소를 부여,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주소판에 기재된 주소로 구조요청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