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한 제2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27일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축제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축제는 ‘2025년 합천밤마리 오광대 활성화 및 전승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합천군이 선정되면서 그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합천밤마리오광대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수주탈춤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이어진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 공연은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전통예술공연단 '타혼', 영남상쇠놀음, 12발상모춤, 남도소고무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탈놀이의 매력을 재조명하며, 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의 초청 상영작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제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영화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울림’을 주제로 한 두 개의 테마(어울림-합.陜, 어울림-천.川)에서 총 10편의 초청작이 10월 5일과 6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감독 또는 영화 관계자와의 대화(GV)도 이어진다. 10월 5일에는 '어울림(합).陜' 테마로, 우리 사회 속 다양한 관계에서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어울리는 방법을 섬세하게 그려낸 드라마들이 소개된다. 10월 6일(일요일)에는 '어울림(천).川' 테마로,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유쾌하고 강렬한 장르 영화들이 상영되며, 대중적인 재미와 영화적 도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국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지선 감독의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말벗봉사, 학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은 벌용동에 소재한 서울부식(대표 강수정)에서 매달 후원하고 있는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직접 제작한 ‘시나브로 기억쑥쑥’ 월간 학습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복지관은 경제적, 심리적 등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밑반찬 및 말벗봉사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만날근린공원 등에 구축된 K-드론 배송 현장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중간 점검을 27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 시설 관리,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창원시는 올해 8월부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주 금,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원레포츠공원 · 만날근린공원 · 북면수변생태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과 배달점 총 10개소로 11월까지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중간 점검을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에 따른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체감형 드론 일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하며, 30개국 해외 VIP 방문단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357개 국내외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여하여 최대 방산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 자체 홍보관과 창원 소재 방산기업 10개 사로 이루어진 기업관을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집중 운영하여 K-방산 중심도시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방산기업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25명 내외로 참관단을 구성하여 세계 방산시장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시회가 시작되는 2일에는 관내 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 개별 수출상담회’가, 3일에는 해외 국가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 대표 관광지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27개국 85개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전시행사로 관광홍보관, 세계여행상품특별관, 관광기념품판매관, 캠핑특별관 등이 운영되며 특별행사로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관광설명회 ‘여기 어때?’(일본 에히메현), 나만의 여행기 스토리대회가 진행된다. 김해시 홍보관에서는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이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2024 김해방문의 해, 10월 전국(장애인)체전과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김해 퀴즈 맞히고 뽑기 이벤트, 김해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김해를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78년 10월 5일에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도내 시·군 회원들의 자연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연보호”라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자산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보호 실천이다”며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회원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진대회가 직면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예총 사천시지회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랑애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코디언·플룻, 피아노 4중주, 초청가수(우순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술제 또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사천연예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국악협회, 초청가수(최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사랑애음악회 제15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합동전시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고, 체험 및 판매·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지회는 이번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남 지회장은 “이번 제15회 사천예술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여 국가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여행·공연 정보 등을 공유한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직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와 행사를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27일 개최되는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시작으로 △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바다가 부르는 국화 연가’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가을 축제 기대주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 문화 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인 ‘MAMF’ 이외에도 11월까지 창원북페스타와 창원단감축제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추천 리플릿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과 아동권리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다루기 민감한 주제를 ‘인형극’ 통해 아동들이 학대 피해 상황의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고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인형극 관람은 우리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