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읽는 여정: 도서관에서 떠나는 책 여행’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 진행하며, 로마 및 르네상스 역사와 예술품을 통한 가상여행 ▲함께 가요, 로마&피렌체 그랜드 투어,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익히고 실습하는 ▲함께 읽어요, 독서동아리 리더 과정, 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작가 강연 ▲함께 만나요, 작가의 세계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및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책’을 통해 소통하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9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김희주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 우울장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강은 아동·청소년기 우울장애의 증상 및 특징, 진단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2강은 아동·청소년에서의 자해·자살의 원인 및 위험요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6월 18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우울 및 자해·자살로 인해 고민이 많은 양육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직업교육훈련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회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200시간 동안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회계이론, 부가가치세법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생 전원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 및 전산세무 1, 2급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에코워싱 원주점’을 개소했다. 태장1동에 위치한 ‘에코워싱 원주점’은 공공기관, 행사장, 카페, 배달 음식점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사업 활동이다. 연 면적 335㎡, 1개동 규모에 세척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을 갖췄으며, 하루 최대 2,0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부터 세척, 회수,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지역 행사장의 일회용품을 대용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용 원주지역자활센터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참여 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클린콜 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자 중 만 6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8월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주 5일(월∼금) 일일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참여신청서 및 이력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무실(원주시 원일로 172, 3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클린콜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근로자를 모집하며 하반기엔 만 60세 이상의 노인 89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 참여 근로자는 하반기 모집에서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지역을 확인하고 낚시터, 내수면 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을 지정한다. 올해 3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유해야생동물) 개정으로 유해조수로 지정된 민물가마우지의 포획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낚시터, 양식장, 내수면 어업 등 총 13개소에 대한 민물가마우지 피해지역을 조사했으며, 이 중 8개소를 선정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주민의견 수렴 후 지정·공고된 포획지역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7월 중 민물가마우지 피해지역에 한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내수면 어업 등 피해 조사를 지속하고 섬강 어족자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고 부과액은 7만 9천건에 93억원이다.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를 비롯해 가상계좌입금,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 은행 CD/ATM기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ARS(142211)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동차세 정기분을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자동차세 납부안내 팝업창을 비롯한 현수막 및 홍보전단지, 각 기관에 설치된 전광판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활용하여 자진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세무과 부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2024년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 사업으로, 한국 전통 미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릉시 가족센터에서, 12일에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릉오성학교에서 진행했다. 체험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채색화 기법을 직접 배워 붓과 물감으로 광목천에 꽃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색다른 미술을 경험하며 전통 예술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유구한 전통인 강릉단오제는 강릉 지역 공동체의 나눔의 장이기도 하다."라며, "올해는 단오제를 맞이하여 문화예술로 나눔을 실천하는 시립미술관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7월 8일 ~ 7월 12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등 10t 미만의 상거래용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수동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다. 접수기간는 7월 1일 까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간성읍을 시작으로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회하며 계량기 구조의 적합 여부 계량기 위변조 여부 검정 필증 부착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 시 사용금지 또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받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6월 한 달간 전통시장 내에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통시장 주소정보시설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건물번호판이 구조물에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아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지연됨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고성군 전통시장 내 주소 정보시설의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전통시장 주소 시설 점검은 허가민원과(공간정보팀),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 합동으로 추진되며, 점검 시 점포 앞 적재물 등에 가려져 주소 정보시설이 가려지는 경우 현장에서 지도하여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 이후, 점포 내 분할로 인한 주소의 분리가 필요한 경우는 상세 주소 신청을 받아 시장 내 위치정보 정확도를 확보하고, 이와 병행하여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내 주소 정보시설물의 사전점검으로 위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