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12일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면연력 증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자원봉사자 지지·격려 프로그램인‘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 한해 동안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은 3회기로 진행 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을 위한 지지·격려프로그램 체험활동으로 어르신 분들의 면역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힐링 숲 체험은 삼림욕, 오감숲길 걷기, 피톤치드 디톡스, 아로마오일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4년 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으로 산책을 통한 혈당 낮추기, 면역기능 향상, 수명연장에도 도움을 주는 걷기 등 숲 체험이 기회가 되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5시부터 원주고등학교 더불어홀에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학담당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1부에서는 ‘도내 신입생의 서울대학교 입시 결과를 포함한 2024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및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참가 신청 교원이 사전에 제출한 질의에 대해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강원지역 입시 결과를 돌아보며 도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과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 평가 영역으로 포함된 교과 평가의 결과와 영향력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했다. 이어 오후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에는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이 참석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13일과 14일에는 서울대학교와 도내 18개 고교 교사와의 간담회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진행된다. 간담회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1명과 도내 1교가 1:1로 최근 3년간 해당 학교에서 지원한 학생의 학생부를 바탕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매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기계설비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매년 도내의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12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구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郡)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과 안전보건관리 규정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일하는 현장의 문제점을 잘 살피고,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6월 12일 14:00, 월드비전 본사에서 현대건설(주), 월드비전과'생물다양성 보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 이인기 현대건설(주) 상무, 한상호 월드비전 부문장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인식 개선 협력을 위해,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H-네이처가든’ 조성 및 관리 ▲서식지 조성 이해제고 교육 ▲취약계층 심리상담 지원 ▲ 멸종위기종 식물 분양 ▲임직원 환경정화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주)이 후원하여 자연환경연구공원 부지 내에 멸종위기식물 서식지‘H-네이처가든’을 조성하여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강원지역 소방관 자녀(순직소방관 자녀 포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멸종위기식물을 가장 많이 보유(47종)하고 있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10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멸종위기식물의 증식·복원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6월 12일 상지대학교 벤처창업관 코워킹라운지에서 강원문화재단과 상지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했다. 주요 목표는 생성형 AI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융복합 원스톱 교육체계 구축과 횡성회다지소리를 원천소스로 한 융복합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융복합 콘텐츠 개발·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강원지역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지역대학인 상지대학교 간 첫 컨소시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상호 단장, 문화콘텐츠학과 최보연 학과장, 앰버린 배진희 대표이사, 춘천문화재단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신미란 센터장, 횡성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 신동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서비스산업의 구인난 해결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광‧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과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고용지원금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빠른 회복세에 들어선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에게는 수도권과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결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①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과 기업에게 지원하는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① 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25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②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월 80만 원씩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6월 12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강원특별법(2차 개정)'시행에 따른 세부 사항 논의 및 협력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국방부・접경지역 5개 군이 참여하는 ‘제9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공동대표인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비롯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련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강원특별법(2차 개정)'시행에 따른 미활용 군용지 활용을 위한 기관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와 군사 규제 등 제도 개선, 군부대 폐기물 처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그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6. 8. 강원특별법(2차 개정)이 시행된 만큼 앞으로도 군사규제 개선, 미활용 군용지 활용 등을 통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였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2시30분에서 4시까지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를 맞이하여 강원혈액원과 함께 도지사와 헌혈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자의 날 기념식과 헌혈 릴레이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김선배 회장, 혈액원 엄재용 원장, 봉사회 엄기인 회장, 김용래 도의원,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박재우 계획지원부장 등 도내 유관기관 대표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선포식은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이라는 슬로건 공유, 도지사 및 도청직원의 헌혈 참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6월 14일부터는 18개 시군에서 헌혈 릴레이 행사를 동참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지자체 직원 및 기관장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4년 헌혈자의 날'강원특별자치도민 헌혈릴레이 선포식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헌혈자 예우에 앞장서는 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