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2일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동막에서 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의 조기 착공을 강력 건의했다. 앞서 이 사업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추진해 왔으나 총 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액돼 지난해 1월부터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들어갔으며, 최근 기재부 2024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 등은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와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면담을 통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조기착공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지역 SOC구축 현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널미재 터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함께하는 사랑밭 강원지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에 응모·선정되어 2024년 6월 12일 복지관 및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 어르신 분들께 보행보조기(실버카) 20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의료·생계·교육·자립지원 등을 국내외 지역애 사랑을 실천하는 NGO 단체이며 2024년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계획하여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어르신은“걷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보조기를 끌고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 강원지부는“ 강원특별지치도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사회복지사는“보행보조기 사용으로 어르신분들의 신체기능 향상 뿐 아니라 이동편의로 사회활동이 좋아져 사회관계망도 넓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강원혈액원과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6. 14.)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 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헌혈 릴레이로,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6월 13일에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성열 씨에 대한 횡성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헌혈증 기부를 인증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의 홍보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헌혈 릴레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횡성군 보건소는 6월 14일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올여름에 역대급 폭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1,125명을 대상으로 폭염 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이 교육 대상이며, 방문 전문인력(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면별 보건진료소 공무원 15명)이 관리하는 고위험군 대상자를 일대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는 해당 기간 ▲ 폭염 특보 발효 시 사전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확인, ▲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 또는 신장질환자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 ▲ 응급 벨, 119구급 전화 등 응급 시 연락 방법의 숙지 여부를 확인, ▲ 건강꾸러미(쿨토시, 물티슈, 손세정제 등)와 함께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에 집중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 12.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평창읍 여만리 평창강 일원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뱀장어 수산종자 9,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전장 10cm이상 크기의 수산종자로 수산생물 전염병 및 유전자 검사를 완료한 수산종자이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수산자원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뱀장어는 보통‘참장어’,‘민물장어’로 불리며 거의 일생을 하천에서 보내다가 성어가 되면 바다로 내려가 태평양의 마리아나 해구 근처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의 하천과 하구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60㎝가량으로 매우 길고 가늘며, 비늘은 피부 속에 묻혀 있고 배지느러미는 없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 민물가마우지 등 환경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뱀장어를 포함한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하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강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내수면 어종을 매입하여 방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창군에 적합한 다양한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12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는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드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예군민 및 정선군민대상 시상식과 정선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주경기장, 체육관 등에서 축구와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 골프, 계주 등 9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영록씨에 대한 정선군민대상 상패가 수여됐으며, 인기 가수 전영록씨와 티롤빌리지 실장 정연훈씨에 대한 명예군민패가 수여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와 광역 교통망 개선, 강원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들의 검진 여부 점검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법 제 11조에 따른 관내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학교·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모두 100개소로 오는 8월 30일까지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2016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관중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며, 신규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결핵검진과 잠복결핵감염검진을 받아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기관장에게 3차에 걸쳐 100만~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검진의무기관장은 종사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 보관하고, 종사자에게 매년 결핵 예방교육을 해야한다. 이에 평창군은 관내 결핵검진 의무기관과 관계기관에 결핵예방법 관련 검진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결핵예방 교육자료 배포 및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치료의료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배구선수 김요한을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12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군 체육회 임원 및 지역주민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기념식을 열고 김요한 선수를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로 임명,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요한 선수는 국민고향정선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과 함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요한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무대를 비롯해 2012년 KOVO컵 수원 프로배구 우승을 주도하며 코트를 주름 잡는 프로 스타로 활약했다. 또한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해 전문적인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인기 TV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훤칠한 외모와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내며큰 인기를 얻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사과·배 재배지는 146농가, 72ha가 있어,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정기 2차 예찰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에 불에 타는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식물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치료제가 없어 과원의 10% 이상 발생 시 과원 폐원 및 방제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예방 약제 1~3차 약제를 공급하여 방제를 완료했으며, 동계 예찰 및 정기 1차 예찰, 상시예찰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계획은 작업시 사용할 소독용 알코올 공급 및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하여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할 것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은 농가와 센터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예찰을 위해 과원 방문 시 농업인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평창군체조협회와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플래시몹 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연계와 문화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원동력이었던‘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평창군만의 특화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홍재 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확산과 함께 굿매너 정신이 문화시민의식 함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식에 앞서 지난 5월 15일 관내 대관령면 스키점프대, 봉평면 달빛언덕, 평창읍 종합운동장에서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평창 관내 지역 축제 및 행사장, 다중집합장소, 관광지 등에 송출될 예정이며, 8개 읍·면 플래시몹 공연과